
제일 좋아하는 리스테린^_ ^
이거 GS25 편의점에서 100ml 짜리 1+1 해서 1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해서 쟁여온 것이예요^^
무려 8병을 사왔어요. 집근처에서 두병 건지고요, 광화문근처에서 한 6명건졌네요.
친구도 똑같이 흐흣. 찍고나니 가방에 한병이 더 있더라구요.
쪼르륵 줄 세워 놓으니 귀엽지요?
리스테린 너무 좋아하는데. 작은병은 휴대할 때 필요하니까 여려 개 쟁여두면
두고두고 좋죠. 플라스틱 용기는 인체에 유해하니까 몇번 쓰고 버려야 하니까요.
리스테린을 처음 만난건 초등학교 5학년때?
엄마가 큰 병으로 하나 가져오셨는데 그때도 쿨민트 였어요. 엄청 맵고
색깔을 보고 쇼크였어요. 우리나라 가그린은 하늘색인데 이건 정말 물감 타논 색이여서..
가족들도 다 매워해서 그 아이는 화장실에서 몇년 썩다가.(ㅋㅋ)
고등학교 때였나요? 잡지를 보는데 세계에서 1위 어쩌고..
잇몸질환예방에 천연살균성분..어쩌고 하는 광고를 보았는데 요아이 였어요ㅎ
그래서 아 이게 그렇게 좋은거였어? 몰랐네? ㅋㅋ팔랑귀인 저는..
그때는 마트에 안팔아서 인터넷으로 시트러스랑 쿨민트랑 구매해서
사용했었어요. 지금은 마트에 가도 올리브영에 가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좋지요.
이거 너무 매워서 눈물 콧물에 기침도 유발할때가 종종 있는데
가끔 친구들 빌려주거나 하면 친구들은 너무 매워하거나 고통스러워 하더라구요.
전 적응되서 너무 좋아요. 매울수록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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