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스텍스 립크림이예요.
귀엽게 생겼죠
. 여름에 선물받아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어요.
이건 효과가 정말 좋아요.
입술 찢어지거나 각질이 일어날 정도로 건조할 때
단지 향이 좀 거슬릴 수 있어요. 향 때문에 못바를 것 같기도 하고
전 관대해서 이런 향도 안 싫어해요^^

튜브형이여서 소량 짜내어 쓰면 되요.
민트향이긴 한데 민트향이면 향이 좋을텐데요.
민트향 만은 아니예요. 뭐랄까 파스향도 나고 뭐라 말할 수 없는 향이 나요.
입술에 바르면 즉각적으로 싸한 느낌이 있어요.
처음엔 그랬는데요 이젠 발라도 입술에 쏴한 느낌도 없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전 잠잘때 립밤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입술이 부어 있거든요.
뭐랄까 과도하게 입술이 통통해져 있어요.
입으로 숨을 곧잘 쉬어서 그런지는 몰라두요.
근데 요 립크림은 잘때 발라도 다음날 입술이 멀쩡해서 너무 좋아요.
데이용으로는 살짝 부적합 한 것 같아요
. 왜냐하면 바르고 나서도 입술에
광택이 나거나 반짝반짝 하지 않거든요.
보습력은 좋지만 그게 또 즉각적으로
반짝반짝 촉촉해 지는 느낌은 아니거든요.
뭔가 입술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느낌?^^
시간을 두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촉촉함 이거든요.
나이트용 립제품으로 아주 적합한 립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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