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에서 6만원쿠폰을 27800won에 샀어요.
강남역 6번출구에 나오면 바로 보이는 블루케챱.

저희는 다섯명이라서 요 테이블 쪽 말고
안쪽에 따로 큰 테이블에 둥글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앉았어요.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정신없어요. 난 조용한 술집이 좋은데,
좀 조잡한 하우스음악 틀어주더라구요.


맛은 그냥 평범해요.

짜고 도우도 이상하고 전 좀 이상했어요.ㅎㅎ
피자같지 않고 감자칩같아요 바삭거려요.



폭죽 귀엽죠? 폭죽이 꺼져가면 점원분께서 가지고 가요.ㅎ
폭죽꺼질때까지 옆에서 기다려 주신답니다.


김치볶음밥인것 같았는데, 매워요.

요기에도 폭죽이 꽂아져 나와요.
저 아래는 드라이아이스가 들어있나봐요 연기가 폴폴 올라왔어요.

뉴욕제과에서 산 케이크여요.
전 여기 케이크 처음 사보았는데 빵이 쫄깃쫄깃해요.
케이크 빵은 촉촉하고 보들보들 해야 맛있는데;
왜 쫄깃쫄깃 할까나?
별로 맛이 없었어요.
딸기만 완전 달콤하고 탱글탱글 신선하니 맛있었어요.

이걸 1000won 주고 사서 메시지를 다른 테이블에 보낼 수 있대요.
이거 받으면 계산할때 제시하면 1000원을 할인해 주는 그런 식이예요.
좋을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좋지 않을 수도 있네요.
그냥 조용히 술먹고 가려고 했는데 요거 받아서 난처한 상황 생길 수도 있을듯.
저희는 저희끼리 놀러 왔는데 이거 받아서 좀 난처했네요.
자꾸 2차를 가자고 하는 바람에 덜덜이었어요.
싫다고 해도 자꾸 테이블로 오고.
그래서 이거 2장에다가 사과메세지 써서 옆테이블에 보내주고 후딱 나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