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키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 ^
좀 전에 본 영화인데
요즘 백수라서 할짓도 없어서 영화포스팅이나 몇개해야겠....
한국 제목은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ㅋㅋㅋ제목이상해 이게머야 ㅋㅋ지금의 아내도 아니고 옛 아내일뿐인데
저러면 왠지 불륜같잖아.

요 두주인공
ㅎ비키(레베카홀)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몸이고
크리스티나는 자유로운영혼 ㅋㅋ
비키는 보는내내 답답했다..자신의 감정을 속이는걸 보고있자니
너무 답답ㅋㅋ결혼할꺼여서 다른남자랑 놀아나면 안되는거 알면 아예 쿨하게
딴남자 생각을 하지말든가;ㅁ;ㅋㅋㅋ
크리스티나(스칼렛요한슨)의 사랑에 대한 태도랄까
그런건 너무 내 모습과 닮아서 좀 슬프기도 하고
공감도 되고..
무엇보다 데이트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닐때 풍경이 너무 좋아요.
바르셀로나>_<
가우디의 건축물들도 종종 등장해서
눈이 황홀해.

예술가 후안안토니오 ㅎㅎ
바람둥이지만 따뜻하고 좋은사람이다.
사람을 잘 사랑하는거 뿐일거야 ㅎㅎ사랑하는일이 취미인듴ㅋㅋ

꺄 복스러운 솜사탕
후안안토니오 조으다
ㅋㅋㅋ여자들을 혼 쏙 빼놓을타입

후안안토니오의 예전아내 ㅎㅎ
이 언니 예쁘고 섹시하고 똘기도 충만해서 내취향 후후^ ^
역시나 자유로운영혼자임

결국엔 이렇게 셋이 눈루랄라 잘지냄
ㅋㅋㅋ귀여워.
난 셋이지내는거 너무 보기좋더라~_ ~
리플리에서도 ㅋ거긴 남자가 둘이지만 여긴 여자둘
후후.
불안불안하긴 한데 행복한 날들.

셋이 잘논다
ㅋㅋㅋ
크리스티나는 속이 조금 타긴 하지만 안싸우고 잘 지냄ㅋㅋ
사랑스러운 영화.
중간중간에 음악도 좋고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요러는 음악도 재밌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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