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센트 : part 2
The Descent, 2005를 본지 거의 1년만에
디센트 2를 보았음 ㅎㅎ
디센트 1은 진짜 재미지게 보았는데 ㅎㅎ
2는 혼자 새벽에 봤는데도 별로 무섭지도 않고
그냥 괴물들도 너무 귀엽기만하고...^ ^
동굴안에서 생기는 갈등들도 그다지 없더라구요
1이랑 바로 이야기가 연결되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아예 새로운 주인공들로 새로운 동굴을 탐험하는 내용으로 갔어도 좋았을건데 ㅋㅋ
괴물도 좀 진화되있고 그랬으면 더 재밌었을 듯?ㅋㅋ
괴물들 응가 싸러오는장면에서 빵터져서 배 부여잡고 웃고 그랬음.

1편에서 살아남은 여주 사라(오른쪼)는
왼쪽 여주인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만 ㅜㅜ 왼쪽 여주도
살아서 나갔는데도 죽게되어요.ㅜㅜ
죽게되서 멍때림 흑.

그리고 얼마전에 생텀도 봤는데..
별로 재미도 없고
긴장도 없고..흐..
맨 처음에 헬기타고 날아다닐때
뷰가 장관임 ㅋㅋ수풀속에 거대한 동굴 펼쳐질때..
그것만 멋지고 ㅋㅋ동굴안은 별로 ;ㅁ;ㅋㅋ
이런영화 많이봐서 저번에 태백에서 용연동굴 갔을때도
막 동굴무너질까 무서웠는데 ㅋ
동굴공포증 제대로 생길거 같아.
폐소공포증은 없는데 동굴은 무섭다..........
갇힐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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