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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면회 Joie de vivre ♥





 
                                                                    남동생이 군대에서 전화가 왔다.

"누나 내일 뭐해? 나 피자 먹고 싶은데 내일 오면 안돼?ㅋㅋ"
"내일 할머니네 가는데?"
"누나도 가? ㅠㅠㅠ...."
"응 내일 친척동생들 온대서 누나도 갈꺼야"
"누나 그럼 오늘은 뭐해?"
"나 오늘 친구랑 약속 있는데"
"ㅠㅠㅠ 정말?,..나 피자가 너무 먹고 싶은데"
"누나 돈없어 ㅋㅋㅋ"
"내가 살께 누나ㅋㅋ누나가 와야 내가 피자 먹을 수 있어 ㅋㅋ"(안에서는 돈있어도 못먹으니께..ㅠㅠ)
"나 약속있어 빠잉ㅋㅋ담주에 갈 수 있음 갈께"
끊음 ㅋㅋㅋ

그러고 친구는 일어나지 못하고
잠의 세계에 빠져 나의 연락을 받지 않고 ㅋㅋ
내가 남동생의 전화를 받은 시각은 낮 12시가 조금 넘었을 때였는데
엄마가 전화가 와서 동생이 ~~~이랬다니까 ㅋㅋ엄마가
너 지금 씻지말고 화장도 하지말고 갔다와!
ㅋㅋㅋㅋㅋ
엄마의명령..ㅋㅋ
면회가 5시까지고..
가는데도 두어시간 걸리기 때문에 ㅜㅜ 
세슈만 하고 모자쓰고 출동

버스 두번타고 지하철로 환승 지하철도 한번 갈아타야되었는데 
한번도 안타본 곳의 지하철을 타려니
어렵고 잘 모르겠고(.....)
갔더니 방향이 다르고 이래저래 뻘짓하느라 시간이 지체됨 ㅠㅠ...

면회 신청서 쓰고
30분을 기다림(..........)
동생을 만났음!!!ㅎㅎ
나: 야 너 왜캐늦게나옴? ㅡㅡ??ㅋㅋ
동생 : 말도 안해줬으니까 츄리닝입고 있느라 옷도 갈아입어야됐구 
 이도 닦고 오느라고 ㅋㅋ
나: 이는 왜닦음??
동생: 누가 면회왔는지 모르니까 ㅋㅋㅋ여친일지도 모르자나?ㅋㅋㅋ ㅋㅋㅋㅋ
나: 근데 왜 삼십분이나 걸려?
동생: 누나 면회소까지 엄청 멀어 나 20분뛰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시켜준다니까 이미 밥먹어서 배부르다고 
낼 여친이 와서 피자 사주기로 했다공 ㅋㅋ
그냥 치킨시켜서 먹었당!_ !)

동생은 여친이랑 카톡만 하구 
나는 치킨 먹는데 집중 ㅋㅋ치킨은 듀듀가 다 먹은?ㅋㅋㅋ
근데 면회소 너무 사랑돋네옄ㅋㅋ나 이제안갈랰ㅋㅋㅋ
가족들은 거의 없구
다 여친들이 면회와서 물고뜯고빨고(.....)
사랑이 퐁퐁 싹트는분위기
그 속에서 치킨 먹으려니 뭔가 치킨 맛떨어져서 -ㅠ -)ㅋㅋ
웃긴게 우리 앞자리에 아들 면회온 엄니가 아들이랑 마주보고 앉았고
나도 당연히 동생이랑 마주보고 앉았긔..?
근데 내 뒤쪽엔 가족들 하나도 없고 백만커플들이었는데 ㅋㅋㅋ
다 안마주보고 옆으로 앉아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가족인거 너무 티났어(........)
마주보고 앉으면 가족 ㅋㅋ
여자가 왔어도 마주보고 앉으면
누나 or 여동생이 면회온거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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