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티븨 어느채널에서 요리프로그램에서 떡잡채 만드는걸 보시곤 ㅎㅎ
만들어봐야 겠다고 하셔서 해 먹었다 ㅎㅎ
잡채랑 비슷한데 당면 대신에 얇게 썬 떡이 들어가는 잡채라서 떡잡채라고 ㅎㅎ
떡을 간장이랑 들기름에 조물조물 무쳐놓는다.

꺄 내사랑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랑 아스파라거스 썰어놓고 ㅎ

버섯도 느타리랑 표고 썰어놓고 ㅎㅎ 느타리는 한번 볶아두고
파도 썰어놓구

소고기는 마늘+간장+갈은 키위에 살짝 재어놨다.

야채들은 미리 한번 볶아놓고 ㅎㅎ

재워둔 고기 볶은다음에 볶아놓은야채+떡 넣어서 같이 볶는다 ㅎㅎ
이미 고기도 재어놨고 야채도 볶을때 간을 했고 떡도 간장에 재어놔서
따로 간은 안해도 된당 ㅎㅎ

이힛 완성>_<
잡채맛이라기보다는 약간 궁중떡볶이 같은 그런 맛인데
야채도 많이 들어가서 맛있고 고기도 씹히고
아스파라거스도 아삭거리고 맛있었당
덧글
밥말아서 양 것 먹거 줘야 되는 작품 가타요
떡이 있어서 당면 없이도 쫄깃쫄깃하구 맛있었어요 ㅋㅋ근데 잡채맛이라기보단
궁중떡볶이맛이었다는게 함정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