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히 드디어 대망의 kraftwerk 공연날
하루종일 놀다가 8시반쯤에 도착 ㅋㅋㅋ

이런 허접한 3D안경
종이안경-_ ㅜ;;ㅋ코도 아프고 귀도아프고 여간 불편한게 아녀라 ㅠ

들어가서 기다리기
사실 입장번호는 무의미했다.......ㅋㅋ늦게 들어가도 엄청 가까운 곳에 서서 볼 수 있었고
사람도 2000명도 훨씬 안되는 수준
페스티벌에 스테이지 하나정도 밖에 안되는 무대규모에;;
당황했다 ㅋㅋ엄청 소규모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좋았다는거!!
뭔가 가족같은 분위기에서(나혼자만 가족ㅋㅋㅋㅋㅋㅋㅋ)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았다.

하악 내가 크라프트베르크를 한국에서 보게 될 날이 올줄이야
오 할렐루야 ㅠㅠㅠㅠㅠㅠ

귀여워라
9시에 시작해서 11시에 끝났다 딱 2시간 ㅎㅎ
두시간 내내 덩실덩실 몸흔들고 까치발들었더니
이후에 무릎이 내 무릎이아니여 ㅠㅠ

행복했어요..............♡. ♡

물도 나눠주셔서 받아들고 ㅎㅎ

스티커 뒷면까지 깨알디테일
덧글
전 괜히 예매일찍한다고 번호대도 이상한 번호대로 받아가지고 ㅋㅋ그냥 예매 안하고
나중에 중고나라 같은데서 사는게 더 좋은 번호대더라는 ;;ㅠㅠㅋㅋㅋㅋㅋㅋ
3안경 정말 좋아 보여요 코가 아프다닝 아쉽지만 ㅋㅋㅋㅋ
영화관에서 주는 3D 안경보다 가볍고 자국도 안나고 편한거 같긴해요 ㅋㅋ
3D영화볼때 한번 가져가봐야겠어요 키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