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이 전어회 드시고싶다고 해서 찾아갔던 홍원항 (:
얼마전까지 전어축제 하던 곳이라던데 ㅋㅋ축제끝나고 찾아가는 센스...
전어축제 끝났다니까 엄마는 축제하면 사람만많고 전어만비싸지 잘됐네 ㅋㅋㅋ하며
바다낚시 많이하는 곳인지 오는내내 낚시가게들이 주르르륵

귀연 백구들은 뼈다귀에 미쳐서 내가 가운데 앉아도
눈길한번 주지 않더군 ㅋㅋㅋ
덕분에 조금 무서운 덩치의 백구들이었는데 저 사이에 끼어앉아 백구들을 거느리고
사진도 찍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백구들은 뼈다귀에 심취해서 헤어나오질 못할 뿐이고 ㅋㅋㅋ

스티커보고 놀람 ㅋㅋㅋ
실물돋네...

우리가족이 전어 먹었던 식당

요래요래 벽에 그림이 그려져 있고 (:

전어 회 (:
나는 광어나 우럭같은 그런 회 좋아해서
전어는 내 취향이 아니여서 많이 먹진 못했다
엄청 꼬돌꼬돌한 식감 ㅎㅎ

회무침 ㅎㅎ
회무침은 맛있어서 냠냠

전어 구이 (: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구이인데
이정도로 집에 다시 돌아오겠냐며 ㅋㅋㅋ다시 나갈 듯 ㅋㅋㅋㅋ
사람들이 왜이렇게 전어전어 맛있다고 하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ㅠ_ ㅜ
나도 맛있게 먹고싶은데...전어가 내취향이 아닌건지 이것보다 더 맛있는
전어들이 세상에 있는건지 알고싶네 ㅠㅠ

인상깊던 간장병 ㅋㅋㅋ
간장병 다 이렇다 ㅋㅋㅋ헬로팬돌이 같은 음료수병이 간장병으로 쓰이고 있더라 ㅎ
귀여운데 너무 까매서 무섭 ㅋㅋ
덧글
지금은 종류도 더 많겠죠?ㅋㅋㅋ초딩때 소풍갈때면 맨날 저런 음료수병에 들은 음료수 얼려가곤 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