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의 친구 Dasha 에게서 온 편지 히힛..
이번엔 또 뭐가 들어있을까 두근두근 하며 뜯어보기

으앙 넘 사랑스러운 말려진 아기나무 (:
포스트크로싱 하는 사람들은 다들 감성이 비슷한듯 ㅋㅋㅋ
뭔가 아날로그적인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ㅋㅋ이런것도 받아보고 흐흐흐....
나도 이런거 좋아함;;;ㅋㅋㅋ
뭔가 잎이 보송보송 솜털같은 느낌 ㅋㅋ

이건뭐지? 했는데 ㅎㅎ
수업중에 넘 따분해서 가위로 잘라서 만든 눈꽃도 같이 보낸다고 써있었다 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

펼치니까 꽤 눈꽃같음 ㅋㅋㅋㅋ흐흣 종이 두번 접어서 랜덤하게 자르면서 노는것도 재밌을 듯 ㅋ
예전에는 눈꽃모빌 만드는 방법 알았는데 잊어버림 ㅠㅠ;ㅋ

같이 보내준 스티커 (:
뭔가 색감이 우리나라 스티커에는 없는 독특한 느낌
우크라이나에서 왔지만 마데인 지나 ㅎㅎ
나도 한국에서 산 물건 보내주면 대부분이 made in china ㅋㅋㅋㅋ

보내준 예쁜 엽서들-

으앙 황홀해 아름다워

아트돋는 엽서들도 >_<* 둘다 예쁘다
올해는 말의 해니까 말의 기운을 ㅋㅋㅋㅋ특히 오른쪽의 청록, 빨강색 컬러조합이 넘 좋당!

귀여운 스티커 또 ㅎㅎ
뭔가 우리나라의 귀여운 토끼나 곰들과는 사뭇다른 분위기의 ㅋㅋㅋ
약간 변태스러운 표정 짓고있는 ㅋㅋ(술먹은거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과 토끼의 표장이 귀엽네

2014년 달력도 보내줬는데 미니달력이라 카드지갑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 (:

달력 보고 잠깐 당황열매 ㅎㅎ
우크라이나는 달력을 세로로 보나보다ㅎㅎ 달력 어떻게 봐요? 왜이렇게 어렵죠?ㅋㅋㅋ어질어질
그렇지만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면 어떻게 보는지 알게 된다는 흐흐흐..
나는 다 똑같은 달력을 보고 사는 줄 알았는데 ~ 달력표기도 나라마다 다를 수 있구나 ^ ^
덧글
우리나라는 보통 미니달력으로 나오는 달력도 많지 않고 ㅎㅎ
친한사람들끼리 달력을 많이 주고 받지는 않는데;ㅎㅎ 그나마 주면 뭔가 특별한 달력이나 탁상달력정도?ㅎㅎ
러시아권나라에서는 친구들한테 저런 미니달력을 주나봐요 ^ ^
저는 저렇게 귀여운 사진으로 된 작은 카드형식 달력은 처음 봤거든요 ㅎㅎㅎ 다이어리나 수첩에 넣고 다니기도 좋을듯해요 ㅋ
근데 저렇게 보는 방법이 눈에 익어야 한눈에 들어올텐데요 흐흣..ㅋㅋ
저도 오늘 다샤한테 보내는 편지 우체통에 넣고 왔어요 헤헤..ㅎ
대만에서 사온 밀크티도 같이 보냈더니 무게가 무거워서 ㅠ 우표 사천원어치 넘게 붙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