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랑 도자기 만들러 분당구 야탑동 소재의 도예공방의 일일클래스에 다녀왔다 :)
손재주도 별로 없는데 이런 꼼지락 거리는건 좋아해서;;ㅋㅋ
예전에 도자기에 페인팅하러 분당 정자동 마마스핸즈 에 한번 다녀왔던터라 이번엔
도자기 직접 만드는데로 가보자고 ^ ^;;

공방내려가는 계단쪽에 있던 작품들
완전 다 아름답다....으앙+_ +ㅋㅋ

공방은 지하에 있어서 요 하얀문을 열면 도예공방이라는

흐흐 친구랑 사이좋게 앉아서
코일링기법으로 만들어보기로 하고 -

흙을주셔서 만질만질
촉감이 완전 좋다...
보드랍고 촉촉하고 ㅋㅋ도자기 만들기는 그렇다 치고 ㅋㅋ일단 저거 만지작 거리는게
넘 기분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태..ㅋㅋ)

도자기의 바닥이 될 부분 ㅋㅋ
이미 삐뚤어진 그릇바닥 ㅋㅋ(상관없ㅋㅋ)

이렇게 만들고 ㅎㅎ
모양은 엉망이지만 ㅋㅋ만든거에 의의를;ㅁ;ㅋㅋ)

손잡이도 달아줬다 ㅋㅋㅋ
이거하고 물레체험도 하고 물레로도 그릇 하나 더 만들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ㅠㅋㅋ
물레체험도 완전 재밌고 신났다!
도예 배울까 싶을정도로 ~~~ 완전 흥미진진했던 도자기만들기 :)
2주후에 찾으러 오라고 하셔서 그때까지 기다리는 중 ㅋㅋ
빨리 저기에 볶음밥 담아 먹고프다 ㅋㅋ구으면 그릇크기 줄어든다고 해서 살짝 걱정은 되지만 ㅋㅋ
아가밥그릇 되는건 아니겠지 ㅠㅋㅋㅋㅋㅋ
덧글
전에 만들때는 후저 보이던데 구워지니깐 좋았던것 같아 이번에도 좋은게 만들어 지질안을까 기대 아기밥그릇 ㅋ
모양 그대로 구워나올까봐 좀 두렵긴 한데요 ㅋㅋ손톱자국도 엄청 내논지라;ㅋㅋㅋ
유약발라서 구워지면 좀 더 예뻐보일지도 모르겠어요 ^ ^;
아마 이번주쯤에 찾아올듯한데 찾아와서 포스팅 할게요 헤헤헤;; 아가밥그릇처럼 작아지면 안되는데;;ㅋㅋㅋㅋ
볶음밥 담아먹으려고 만들었는데 ㅠㅠ 작아져서 ㅋㅋㅋ 소스볼로 전락되는거 아니냐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