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허브에서 예전에 샀던 칙피(병아리콩)
453g에 4.3불이다
유기농이라 요 아이로 골랐지만 아이허브에 더 저렴한
병아리콩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사면 될 듯 ~
(누르시면 아이허브 상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식이섬유랑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은 병아리콩 ~

정말 병아리 부리같은 모양 ㅎㅎ
왼쪽은 말려져 있는 콩상태고 오른쪽은 하루정도 불렸을때 상태
어마어마하게 커진다 ~ 불리기만해도 아삭아삭 씹어먹을 정도로 식감이 좋다.
생식하는 사람들은 그냥 먹기도 하는것 같던데 그냥 먹어도 약간 날콩냄새가 날뿐
맛은 괜찮다 식감도 좋고 ㅎ(그래서 난 바나나에 불린콩을 날걸로 같이 갈아먹어 봤는데
맛이 괜찮았다)

요건 삶은상태 삶아도 불린거에서 더이상 커지진 않는다는 ㅋㅋ

데친시금치+닭가슴살+칙피(병아리콩)+토마토 얹고 칙피샐러드 ~
드레싱은 올리브유+간장+다진마늘+바질+매실효소+발사믹식초 끝 이렇게만 넣어먹어도 어찌나 상큼하고 맛난지~
콩도 담백하고 야채도 신선해서 드레싱이 심플해도 완전 맛있다.

섞어서 냠냠냠...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
아빠가 밭에서 길러오신 시금치라 더 맛났다 ㅎㅎ시금치 데쳐서 냉장고 넣어두면 2~3일 이렇게 꺼내서
휘리릭 샐러드 해먹기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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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근데 이거 불리니까 양이 어마어마한데...........
양이 너무 많아서 사기 좀 고민 되네요ㅠㅠ흑
다 해치울 수 있을 것 같은 양이더라구요 ㅋㅋㅋㅋ생각보다 헤프게 먹히더라구요 ㅎㅎ
아이허브에 파는 제품들은 대부분 다 400g이 넘네용 ㅠ_ ㅜ;;
작은 통조림 있으면 통조림으로 한번 드셔보시고 주문 하시라고 하려했더니 검색해보니 통조림마저도 다 400g이 넘네요 ..ㅠ
리씨님 입맛을 몰라 선뜻 추천을 못해드리겠어요 ^^;; 콩치고는 정말 맛좋은 콩인데~~
콩 자체가 맛있는 음식은 아니라 ㅠㅠ ㅋ건강때문에 챙겨먹곤 하니 ㅠ 그래도 다른 콩들에 비해서는 맛이 좋은 편이였어요 ~
완두콩처럼 특유의 향이 나거나 하지도 않고 강낭콩 같은거는 많이 먹으면 목메이고 약간 텁텁하고 그러는데
병아리콩은 많이 먹어도 부드러워요 ~ ㅎㅎ
찾아보니 잭스빈팔라펠 이라는 병아리콩 음식 파는 가게도 있더라구요 그런곳에서 한번 드셔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면
주문해보셔요~ ^^
흔하게 먹는 재료가 아니라서 무지 궁금한맛 빨리 완두콩처럼 보편화 되었으면 좋곘서요
많은 양이라 밥할때도 넣어 먹음 맛나겠서요 밥할때는 많이 안뿔려도 될듯하공 ㅎㅎ
그쵸 ㅎㅎ마트에도 잘 안파나봐요 ㅠ 인터넷쇼핑 아니면 쉽게 구할데가 마땅치 않아서 아쉽네요 ㅠ
이태원이나 외국인들 많이 가는 마트 같은곳에서는 구할 수 있는거 같던데..근처 오프라인 구입처를 좀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이러다 그냥 귀찮아서 아이허브에 시켜먹을 것 같긴 한데;ㅋㅋ
오프라인이 대용량이긴해도 가격은 더 저렴할 것 같기도 하고 ㅎㅎ
특이한 향고 담백하고 살짝 고소해서 밥에도 샐러드나 다른 요리에도 잘 어울려요~~ 왠지 깡통시장가면 팔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