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에서 온 예쁜 엽서
야생화같은 꽃들이 넘 아릅답다
꽃병말고 저렇게 넓은 그릇에도 꽃을 꽂아놔도 예쁘구나*_ *

맨날 보는 우표랑 귀여운 병아리스티커 ㅎㅎㅎㅎ

미국에서 온 유화작품 엽서 ^ ^
내 취향 저격당한 그림;;ㅎㅎ 작가랑 작품정보는 엽서의 뒷면에 있어서
작가는 (Thomas Gainsborough) 작품들은 여기에!!(구글이미지링크;;)ㅋㅋ

처음보는 미국우표인데 예쁘다
단풍이 가득한 숲에 펄럭이는 성조기 ~
우리나라도 태극기우표 여러가지 버젼으로 나오면 좋겠다!

그림이 귀여워서>_<
으허허 구름이 웃고 있는데 비는 오고있고 ㅋㅋ 글씨체도 귀엽다!
덧글
올해들어 엽서 한장도 안보낸 주제에;; 포스트크로싱 얘기 꺼내긴 민망하지만;;ㅎㅎ
포스트크로싱하면서 "사람들의 순수한 호의"를 받는 게 참 즐거운 것 같아요.
미지의 사람에게 어떤 댓가를 바라지 않고 최선을 다해 꾸며 보내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워요~
참 따듯한 취미같아요^^
저도 초반에 따라한다고 몇번 그려서 보냈던게 함정ㅋㅋㅋ(지금은 엽서에 그리는 그림은 진작에 그만뒀지만 ^^;;;ㅋㅋㅋ)
정말 별거 아닌데 색깔있는 펜으로 꾸며보낸 엽서라든지 ㅎㅎ
무심하게 붙인 작은 스티커에도 미소짓게 되고 감동받는거 같아요 ~ㅋㅋ
문케이크 님이 얘기하신 "사람들이 순수한 호의" 이기 때문에 더욱 즐겁고, 고마운 마음도 들고요! ㅋㅋ
그래서 저도 나름 열심히 뭐라도 붙여서 보내고 우표라도 취향에 맞는걸로 골라서 붙이곤 하는데 !!
받는 분들게 제 마음이 잘 전달되고 있겠죠? ㅋㅋㅋ(아..아마도??ㅋㅋㅋ키키키킥....)
요즘같이 다들 바쁘고 빠르게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상대방 취향을 생각하며 엽서를 사거나 고르고 편지도쓰고 우표도붙이고 꾸미고;;;ㅋㅋㅋ
이런 아날로그적인;;ㅋㅋ 취향을 가진 전세계 미지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취미라 더 즐거운 거 같아용!
모두모두 동지가 된 느낌이랄까*_*ㅋㅋ 막 인종과 국적이 다른 여러 사람들과 연결되있는 그런 느낌이예요 ^^ㅋㅋㅋㅋ
루카스라고 적히고 빨간애는 뭐에요 ㅋ
http://dyudyu.egloos.com/1801764 요거요 ㅋㅋㅋ요즘 립밤으로 엄청 잘 쓰고 있어요 품질 완전 짱!!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