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하고 반포 한강공원 피크닉 ^^
신사 마마스에서 테이크아웃해서 반포한강공원으로 :-)
너무 맛있었는데 햄치즈파니니가 조금 짜서 흑흑 ㅎㅎ
근데 샌드위치랑 샐러드는 낮에 싸와야겠더라는
텐트펴고 안에서 먹는데 햇빛쨍할때 먹는 샌드위치보다 맛이 떨어져서
샌드위치는 밤에 먹으면 맛이 떨어지는 음식으로 결론이 남 ㅋㅋ푸헛
반씩 다 남기고
결국 양념치킨 시켜먹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
밤피크닉엔 치느님이 짱인걸로 ^^;;ㅋㅋㅋ

멀리 보이는 새빛둥둥섬 ㅎㅎ
한강에 둥둥 떠 있는 건물인데 아직까진 그리 잘 활용되진 못하는듯
카페나 레스토랑이 입점되어 있긴하지만;;ㅎㅎ

계속해서 컬러가 바뀌기 때문에 밤에 보니 아주 아름답더라 ㅎㅎ

왼쪽건물에 CNN카페에서 커피한잔 할까 싶었는데 사람 너무 많고 진짜 시끌시끌해서
그냥 밖에 앉아서 강보며 수다떨었다는 ㅎ
요 건물들 빙 둘러서 걷다보면 앉을만한 공간들이 꽤 있으니 ^^
간단히 먹을 간식 싸와서 밤바람 맞으며 흘러가는 강 보면서 수다떨면 참 좋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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