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동에 이렇게 쾌적한 만화방이 있었다니 :-)
상어가 반겨줌...
저거 예전에 엄청 갖고싶어하던건데 ㅋㅋ여기에 뙇~ㅎㅎㅎ
덩실덩실 자꾸 움직임..ㅋㅋㅋ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다 폰카..ㅎㅎ 다 오픈되어 있는 자리긴 하지만 2층침대스러운 자리들도있고
공중에 매달린 의자도있고 ㅎㅎ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담에 평일에 한번 더 가보는걸로 ㅎㅎ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완전 깨끗하고 좋았음
신발도 벗고들어가게 되어있고...심지어 디퓨저도 곳곳에 놓여있음
여기저기서 향도나고 ㅋㅋㅋㅋ섬세한 만화방이였다..

귀여운 장난감들
저 심슨에 나오는 아저씨 ㅎㅎㅎ
저 바닥에 번호가 써 있어서 들어가서 저 레고 받은다음에
나갈때 레고주면 시간이 계산된다는?ㅎㅎ 타이머같은 개념 ㅋㅋㅋ
1시간에 2400원인데 음료랑 같이 묶인 세트도 있고
음식도 간단한거 파는 것 같더라..

주문배달의 왕자님/ 먹고자는 두사람 함께사는 두사람
주문배달의 왕자님 허니잼 꿀잼...꼭 보세요 ㅋㅋ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명 재밌게 볼 만화였음 ㅎㅎ

진짜 맛없어보이는게 없었음..
여기 나오는거 다 먹어보고싶..흑흑 ㅠㅠ
덧글
드롭탑스 있는 쪽에 옛날 스탈 만화방 있는 건 지나가다 봤는데
이런 예쁜 만화방이 다 있었군요ㅎ
전 만화책을 천천히 보는 스탈이라 (그림 하나하나를 음미ㅋㅋ)
시간당으로 하는 곳보단 권당으로 하는 곳이 이득이었는데 요즘 그런 곳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저두 나중에 여기 꼭 가봐야겠어요^^
만화방이 전혀 없을 것 같은 그런 건물에 위치하고있어요;ㅋㅋㅋ
저도 막 1시간에 2권도 못 읽고 그럴때도 많은데요;;;;;;;;;;;;ㅋㅋ문케이크님 말씀처럼 저도 은근 만화책 그림 음미하는 스타일
으허허허;;ㅋㅋㅋㅋㅋ책장 안넘기고 그림만 계속 보고 앉아있고..ㅋㅋ들어가자마자 책 고른다고 (다 읽지도 못할거...)
책은 막 열권은 골라가지고 앉고(이미 책고르는데 10분걸리고 ㅋㅋㅋ) 으허허 ㅋㅋ
여기 정말 점심시간전에 군것질 간단히 한 다음에 점심시간을 틈타 1시간 책보며 커피마시고 그래도 좋을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
먼가 하얗고 쾌적해보여요!ㅎㅎ
저도 언니한테 주문배달의 왕자님 추천받아서 읽어봤는데
볼때마다 다이어트고 뭐고 다 포기하게 되서 더이상 펴볼수가 없었다는........ㅠㅠㅠㅠ
실장님도 아시는 책이였구나 *_ * 끄앗 왠지 반가움이 히히히
진짜 저거 완전 재밌더라구요 ...막 읽으면서 머리에 음식맛이 상상되면서...입에는 이미 침이 가득 고이고;;;ㅋㅋㅋㅋ
진짜 보도듣도못한 맛있는 음식들이 잔뜩있는 책이었어요^^
만화방에 예전 보단 좋은 시설이 많은가 봐요 평일 가서서 더 구경 시켜 주세요
여기 제대로 포스팅해야지 하고 한번가고 못갔어요 ㅠㅋㅋㅋ 조만간 카메라들고 가면 찍어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