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파빌리온 다녀왔어요^^
남동생이랑 제가 준비한 식사자리였는데 ㅋㅋㅋ

1인에 78000원인 파빌리온..
너무 비싸서 식사권 구매해서 다녀왔다는 ㅋㅋ
온라인몰에서 파는 식사권들도 가격대가 육만원대라
중고나라에서 5.8에 파시는분 계셔서 직거래로 ㅋㅋㅋㅋ으흐흐
그럼 한명당 원래가격에서 2만원은 빠지니까요;;;

뷔페입구 파빌리온은 63빌딩 지하1층에 위치합니다
말이 지하1층인데 ㅋㅋ지상 같아요 지상에서 바로 연결되서;;ㅋㅋ

요 돔자리로 예약했어요
천장이 다 보이는 요 자리 ㅎ근데 낮에오면 하늘보여서 더 예쁠 것 같고
밤에는 밤하늘이 까매서 그냥 까맣고;;;조명에 테이블만 비추더라고요 ㅋㅋㅋ
여긴 4명 함께앉는 자리는 없어서 (최대가 3명자리..)
엄마아빠 앉고 그 뒤로 저랑 남동생이 앉아서 냠냠 ..ㅋㅋㅋ
테이블이 멀진 않아서 부모님이랑 중간중간 얘기하기도 괜찮았고 ㅋ
저랑 남동생이 빠지니까 엄마아빠가 두분이서 이야기도 더 많이 나누셔서 좋았음 ㅋ
같이 앉는게 나은가 엄청 고민했었는데..
돔자리 말고 뷔페쪽 자린는 좀 시끄러워서 여기가 그나마 조용하더라고요;;

테이블세팅 -
저 작은 유리잔에 들은 붉은 건 좀 희석된 홍초였어요.
물컵에 생수따라서 저 홍초 또르륵 다 부어서 마셨네요.

첫 접시
콜드푸드부터 먹으라 했건만 ㅋㅋ핫푸드만 잔뜩
상관없쟈냐여 ㅋㅋ캬캬
왼쪽에는 양고기...냄새 하나도 안나서 양고기 아닌 줄;;
양고기 냄새나는것도 좋아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인원수당 테이블번호가 써진 티켓을 2장 주시는데요
그걸 그릴메뉴있는 곳에 꽂아놓고 오면 테이블로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연어스테이크에 꼽아놨더니 아주 빠른속도로 도착한 접시 ㅋㅋㅋ

이건 동생접시였는데 어차피 다 하나씩 가져와서 제 접시나 다른게 별로 없 ㅎㅎ
맨 오른쪽에는 개구리 다리요리 였는데 닭고기같고 야들야들 맛있었어요 ㅋ
뼈도 마치 닭뼈같았음 ㅋㅋ
왼쪽에는 베이징카오야였는데 그저그랬고..
거운데는 볼에 담겼던건 들깨 누룽지탕 ㅎㅎ

테이블로 도착한 스테이꾸!
미듐정도로 익어져 있었어요.
미듐정도로 익어져 있었어요.
베리까지 말끔히 해치움..;;

회코너에서 가져온 참치랑 회 초밥 몇개..
근데 이쪽 섹션은 완전 실망했다는요 ㅠ
회가 식감이 정말 별로고 선도도 안좋고ㅠㅠ 그..그래도 78000원짜리 뷔페인데
저가의 초밥뷔페들보다 못한느낌 ㅠㅠ

샐러드도 한접시 퍼와서 열심히 먹어주고요 ㅎㅎ 오른쪽에 저 까만건 엔쵸비 ㅋㅋ
엔초비 너무맛있어 ㅜㅜ

멍게비빔밥도 있어서 해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육회는 그럭저럭..ㅎㅎ
육회옆에 쭈꾸미는 해물정과에 들어있던 쭈꾸미였는데
정과는 보통 도라지나 그런걸로 하는데 해물정과라서 좀 이색적이었다는요
쭈꾸미랑 해물에서 막 수정과 맛이 나긔..
냐하하하하;;;

연어 몇접이랑 죽순한개 아스파라거스 한개..
카프레제샐러드랑 로스트비프..
저 사각볼에 담긴건 닭가슴살 어쩌고저쩌고였는데 ㅋㅋ이름은 생각 안나는 ㅋㅋㅋ
닭가슴살 갈아서 만든 크림같은거에 크래커(빵조각) 하나 얹어진 ㅋㅋㅋ

민어구이랑 탄두리치킨 그리고 게
게는 너무 짜고 못먹겠더라고요;;;

차돌박이건강파스타 ...(왜 건강파스타죠ㅋㅋㅋ? 왜 이름에 건강에 붙었죠??ㅋㅋㅋ)
딤섬몇개 가져온 접시
이때부터는 이제 음식에 질려서 막 저기있는 피자가 오늘 먹은 것중에 제일 맛있고
막 이런 지경에 다달음 ㅋㅋ
배는 안부른데...뷔페가면 항상 너무 다양한 맛과 식감의 음식을 먹다보니..
음식에 질려버리는 ㅠ 막 그런 상태가 와요 ㅋㅋㅋㅋㅋ

왼쪽 장어돈부리랑
오른쪽 핫누들
누들코너는 원하는 재료를 볼에 담아서 드리면 30초정도 기다리면 끓여서 내어주시더라고요
만두랑 새우 숙주 어묵 등을 넣었는데 국수를 쌀국수로 골랐더니
토핑 다 필요없고 그냥 쌀국수로 변모 ㅋㅋㅋㅋㅋㅋ

치즈종류도 이것저것 있어서 종류별로 약간씩 담아와서 빵에 발라서 해치웠어요.
모닝롤에 버터는 진리 :-)
크래커에 발라먹는 고르곤졸라도 예술

이제 디저트에 접어들었..ㅋㅋ
과일 허겁지겁 먹고
아 오늘 먹은 음식중에 과일이 제일 맛있다 (이젠 이지경에 이르름)
ㅋㅋ아 뭔가 프레쉬한 뭔가가 먹고싶다고!!ㅋㅋㅋㅋㅋ

커피는 디저트바쪽에 머신에서 그냥 내려올 수도 있고
와인코너 옆쪽에 카페에서 바리스타님이 만들어주는거 주문해서 가져올 수도 있는데
저희는 다 주문해서 가져왔다는 ㅋㅋ
라떼 주문했더니 예쁜 로제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동생은 하트 ㅋㅋ
콘빠냐도있고 메뉴도 다양했어요. 콘빠냐 한잔 더 마실까 했는데 밤이라서 그냥 말았다는 ㅋㅋ

디저트에서 담아온 것 ㅎ동생이랑 한입씩 나눠먹으려고 한접시에 골라 담았어요.
이것보다 종류는 훨씬 더 많았는데 먹고싶은 것만 골라 담은 접시라는요 ㅎ
가운데 볼은 티라미수고 그 오른쪽은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 위쪽엔 카라멜견과류타르트
그리고 하트 올라간 저건 초콜렛이고 핑크마카롱 오른쪽에는 초코타르트였나?ㅋㅋ
위쪽에 투명한 볼에 담긴건 판나코타들인데 판나코타들 다 맛이좋았습니다.
티라미스도 맛있고요 ㅋㅋ마카롱도 나쁘지 않았어요. (한입크기라 참 좋았고..)
그나마 별로인건 저 딸기케이크랑 슈크림빵 그리고 카라멜타르트 요정도..
이것도 맛 없진 않아요 ㅋㅋ디저트는 다 괜찮은 편인 듯.

아슈크림도 뺴먹을 수 없죠..ㅋ
녹차바닐라 아슈크림이랑 소프트아이스크림 (종류별로 조금씩 다 가져오기)
싹싹 긁어서 안남기고 동생이랑 맛있게 먹었음 ㅋㅋ

마지막으로 단호박식혜
이게 진짜 별미더라는 ㅋㅋ
여기까지오니까 오늘 먹은것중에 단호박식혜가 제일 맛있네 그려(이지경에 이르러서는ㅋㅋㅋㅋㅋ)
암튼 파빌리온 좋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많이 들었는데 전체적으로는 좀 실망스러웠고요
78000원에 먹을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음식종류는 적지 않지만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어요 회도 그렇고
핫푸드들도 그저그랬던 ㅠㅠ... 제돈내고 갈 곳은 아니더라고요... 이번에 첫방문이라 예전엔 좋았는데 변한건지 ㅠ 잘 모르겠지만
한 3만원 4만원 사이의 가격대면 무난할 것 같은 수준의 뷔페였어요. ㅋㅋ










덧글
여긴 특별한건 없서 보이지만 디저트는 좋은게 많으네요 마카롱도 푸지게 먹을수 있고 ㅋㅋ 조금 실망스러워도 좋은 시간 보네신것 같아요
음식은 그저 그랬지만 요즘 가족들끼리 같이살면서 다 각자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도 같이 밥을 못먹는데 오랜만에 같이
밥먹어서 넘 좋았어요^^ ㅋㅋㅋ
저기보다 토다이나 무스쿠스나 저기 어디더라.. 신사역에 무슨 호텔에 있는 가든키친인가 그쪽이 훨배 낫더라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토다이랑 무스쿠스는 가본적 있는데 가든키친 거기 가봐야겠네요 ㅋㅋ
세종호텔뷔페 엘리제도 가격대비 괜찮다고 들어서 거기도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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