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키캔들 쉐이드 샀어요..

뒷면은 이래요 ㅋㅋ
모자이크쉐이드도 예뻤는데 색도 다양해서 고르기 어렵고..
불 켰을 때 생각보다 안예쁜 것 같아서 전 이 물고기 비늘같은
그렇지만 이름은 실버문 ㅋㅋㅋ인 반달 쉐이드로 골랐어요.


맨날 터널링 복구하는게 일이고....ㅠㅠ;
우아하게 태우고싶어 쉐이드 구입...

위에는 큰 구멍이 있고
쉐이드를 얹고 켜면 불꽃이 정말 안흔들리고 곧게 서 있는데다가
불꽃도 키가 크네요;;
그냥 태울때 숏다리이던 불꽃이 ㅋㅋㅋ
엄청 긴 불꽃으로 타요 ㅋㅋㅋ

구입전에 쉐이드 조악하다고 많이 들어서
뭐 ㅋㅋ가까이보면 유리에 금도 가 있고 조악스럽긴해요
뭔가 지점토 바른거 조각칼로 막 파놓은것마냥 ㅋㅋㅋㅋ
근데 뭐 인테리어 용이라 멀리서 볼꺼고 기능적인면떄문에 산거라서 별로 신경은 안쓰였어요 ㅋㅋ;;

불끄면 이렇게나 예쁘게 변하고요~~
(이걸 원했어....ㅋㅋㅋ)
(이걸 원했어....ㅋㅋㅋ)
모자이크쉐이드보다 훨씬 투명한 부분이 많아서 빛이 밖으로 잘 비쳐서
참 예쁜 것 같아요.
인어공주 비늘돋고ㅎㅎ
반달같은 느낌은 아닌 ㅋㅋㅋㅋㅋ
생선비늘 느낌만 충만함ㅋㅋㅋㅋㅋㅋ
캔들은 얼마전에 선물받은 반트365캔들 반트 36.5 소이캔들 Poul Le Sommeil Soy Candles

완전 만족 ㅋㅋ
캔들을 켰을 뿐인데 마치 인테리어 조명같은 효과가! 오오오오~ㅋㅋ
겨울 내내 쉐이드로 캔들 열심히 예쁘게 잘 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이래서 쉐이드도 종류별로 모으는구나 싶었... ㅠ
이러다 캔들워머사고...다들 그러나봄..ㅋㅋ
아참 쉐이드는 스몰자에는 맞긴하는데 약간 갸우뚱하게 뉘어져서 세워져요
스몰자용 쉐이드 사고싶은데 거의 안파는듯하고;;ㅎㅎ
스몰자는 그냥 태우는걸로 ㅎㅎ
쉐이드는 대부분의 소이캔들이나 시중에 파는 캔들을에 무난하게 다 잘 들어맞는 사이즈예요~ㅎㅎ
꼭 양키캔들 아니어도 여러종류의 캔들위에 올려놓을 수 있겠더라고요~
덧글
전 요즘 티라이트 홀더 예쁜 걸로 하나 사고 싶은데, 막상 사려고 보니깐 잘 안보이더라고요. 살 생각 없을땐 발에 채이더니ㅋ
예전에 체코 프라하에서 본 티라이트 홀더들이 참 이뻤는데 왜 안사왔을까요 흑흑
다이소에서 예전에 사놓은게 있긴한데 별로 맘에 안들어요 힝..ㅋ
요즘엔 모빌처럼 생겨서 티라이트켜면 열때문에
위에 모빌들이 회전하거나 움직이는 그런 티라이트 홀더 많이 팔던데 그거!! 갖고싶은데 ㅎㅎ
왠지 돈지랄인거 같아서 참고있어요^^;;;;
항상 예쁜물건들은 나중에 안산걸 후회해요 ㅠ 그자리에서 과감하게 사오는게 답인가봐여 ㅋㅋㅋ
좀 무리하거나 별로더라도 일단 사고보자!! ㅋㅋ이렇게요 푸흐흐
저도 그런적이 많아요 ㅋㅋ살까말까 고민하다 안사고 ㅋ나중에 계속 눈에 어른거리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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