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콰니백 :-)
아주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ㅎㅎ구매는 이제서야...
요즘엔 넘 국민가방??ㅋ처럼 되서 지하철타도 한두명씩 꼭 보고
지인들중에 들고다니는 사람들도 있구 ㅎㅎㅎ

검정색 카키색 콰니백이 제일 많이 보이는 듯 ㅎㅎ
근데 스터드 들어간 디자인은 별로라서..
나는 호넷 라즈베리로 ㅎ

도착한 가방 ~
85000원에 판매중인데 마침 7만원에 세일중이더라 ㅎ
요 호넷 라즈베리 가지고싶었는데 추운겨울에 들긴 안어울릴 것 같아서
봄에 들려고 벼르다 세일중이라 바로 지름
지금은 7만원에 판매중 ㅎㅎ
무거운 가죽가방보다 요런 천가방이 막들기엔 더 좋음..ㅋㅋ

근데 상세페이지 컬러랑 실물컬러가 내가 생각한거랑 좀 다른 듯 ㅠ
모니터로 보는게 더 예뻐보였는데 실색상은 라즈베리보다는
오렌지빛 좀 더 도는 그런 컬러,,

콰니백은 입구부분이 특이하당 ㅎㅎ
첨엔 불편한데 쓰다보면 또 엄청 편하다는 ㅋㅋ

이런식으로 플랩되는 가방

내부 주머니는 두개

양쪽 끝은 단추로 되어있어서 펼치면 약간 물건도 더 들어가고 퍼지고
닫으면 가방이 약간 작아지고 모양도 예쁘게 잡아진다,

이렇게! ㅎㅎ
닫은게 더 예쁜 듯

끈도있어서 숄더로 맬 수도 있다,.

엄청 많이 들어가고도 닫힘 ㅋㅋㅋ 요괴워치 프라모델 상자랑
재키인형 들어가고도 닫힌다.
나는 보부상처럼 짐 많이 들고댕기는 스타일이라 ㅋㅋㅋ
가방 고를 때 텀블러, 카메라들어가는 가방이 좋은데 (텀블러도 매일 넣고다녀서 ㅜㅜ)
콰니백은 걱정 없음 ㅋㅋ잘 들어가고도 남더라

양 끝의 단추 풀으면 이런 모양

가방에서 뭐 꺼낼때 위에 손잡이를 빼내서 벌리려면
번거로운데 그냥 가운데 구멍에 손집어넣어서 뺴내면 되서 편하다
(이건 쓰다보면 엄청 익숙해짐ㅋㅋㅋ)

가방 꾹꾹 눌러담고 양쪽 끝 단추 잠그면 이런모양 ^^
봄 여름 가을에 (겨울빼고?ㅎㅎ) 막 들기 좋을 가방이다
물건도 많이들어가고 일단 너무너무 가볍구 ㅋㅋ
덧글
무거운 거 싫어서 늘 짐을 줄이려고 노력하는데도 좀만 방심하면 짐이 많아져요...흑흑
아주 쬐꼬만 클러치나 크로스백 매고 다니는 분들 보면 늘 신기해요(수납력 좋다는 평가 받는 맥클러치 사이즈도 저는 상당히 빠듯하거든요 근데 미니맥 들고 다니는 분들도 많아서 신기ㅋㅋ)
중간에 요괴워치랑 재키 넣어놓은 사진 보고 빵터졌어요ㅋㅋㅋㅋ 듀듀님 만났는데 가방에 저런 거 잔뜩 들어 있으면 잼날듯요ㅎㅎ
봇짐처럼 싸찖어지고 다니는탓에 저도 ㅋㅋ항상 큰가방을..ㅋㅋ
저도 맥클러치도 꽉차게 들고다녀요 (어차피 맥클러치에는 카메라 텀블러가 안들어가는데ㅠㅠ 그거 빼고도 뭔짐이 이리 많은지 ㅋ)
ㅋㅋㅋㅋㅋ오죽했으면 맥클러치 물건 많이 가지고 다녀서 가방모양 이상하게 변했다는요 ㅋㅋㅋ늘어나서 ㅠㅠ 큭..ㅋㅋ
암튼 미니백 들고다니는 여자분들보면 신기해요 ㅋㅋ
나도 저렇게 물건 들고다니는거에 집착이 없었음 좋겠다 ㅠㅠ 하면서 부러워 한다는요 ㅋㅋㅋ
ㅋㅋ앗 너무 유치한거 ㄹ가방에 넣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손에 집히는게 저거라 재키인형이랑 프라모델상자 넣었는데 다시보니 좀 웃긴 것 같아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실제로 저런걸 넣어다니는건 아니예요 으캬캬;;ㅋㅋ (변명중..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