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우메다 프랑프랑에서 사온 물건들 ^^
매장에서 한 두시간 가까이 둘러본 것 같아요 ㅋㅋ
물건 하나하나씩 다 살펴보고 구경하느라고 ㅋ쇼핑한 시간에 비해서 지른물건은 많진 않아요 ㅋㅋ
여행가기전에 프랑프랑 위시리스트 써서 갔는데 막상 실물로보니 물욕이 사라지던 물건들이 좀 있어서 ㅠㅠ;ㅋㅋ

뉴 모다 시리즈 찻잔 ~ 스트라이프랑 땡땡이 하나 사왔어요

쨍 하니 예쁘네요
가을되면 뜨거운 커피나 홍차 여기에 마시려구요 ㅎㅎ
아이스음료를 담기엔 잔이 넘 작아서 ㅋㅋ

땡땡이도 귀엽고 ㅎㅎ
접시도 사려고했는데 막상 실물로보니 별로 안예쁜 것 같고..
오로시리즈 잔도 사려했는데 실물보니까 덜 블링블링하고 덜 고급져서 안사왔네요

소서는 간단하게 과자나 초콜렛 올려놓고 디저트 접시로도 잘 쓰일 것 같아요

토끼밥주걱

834엔 흰색은 때탈까봐 검정색으로 샀어요 ㅋ

보틀 스타퍼 ~
요즘 우리나라 리빙매장에도 자주 보이던덴
자주매장에서도 보이고 가격이 완전 창렬이라 안샀는데
프랑프랑에서 저렴하게 잘 샀네요 예쁜아이로
와인 한병 다 비우기 힘들 때 꼽아주면 될 듯 ㅎㅎ

700엔~

젓가락받침
자개무늬라서 예쁘더라고요
블링블링 고급져요 ㅎㅎㅎㅎ
무늬가 다 달라서 고르는데 애먹었던^^

개당 400엔

이건 코스터
자개느낌나서 맘에들어요 ㅋㅋ(나 왜이렇게 번쩍거리는것만보면 정신을 못차리지 ㅋㅋ)

가격은 개당 700엔

리본 백클립 ~ 봉지같은건 묶을 때 쓰면 되는 ㅎㅎ
넘 귀엽죠 과자 남겼을때나 파스타봉지 집어주려고 샀어요

800엔

프랑프랑 젓가락
색이 넘 고와서 하나 샀어요 국수먹을 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미키식판
깔별로 모아오겠다 다짐했는데
이것역시 실물로보니 물욕이 사라지고 ㅋㅋ기스나고 그럼 오래 못쓸 것 같아서
빨간색 하나만 사왔어요 ㅎㅎ
간단하게 집에서 혼자 밥 챙겨먹거나 단품요리 만들어 먹을 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정보 ~
덧글
프랑프랑에 물론 여전히 이쁜 거 많지만요, 그래도
저 2002년에 도쿄 첨 갔을땐(윽... 벌써 13년전 ㅠㅠ) 진짜 프랑프랑, 도큐핸즈, 빌리지 뱅가드 같은 가게들 완전 신세계였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참 덤덤하달까요~ㅋㅋ
사실 한국에도 전보다 예쁜 것들이 많아져서 그런거니깐 좋은 일인데도요, 뭔가 좀 아쉬운 기분이 들때가 있어요.
그때 도쿄는 저에게 있어 이상향 같았거든요ㅋㅋㅋㅋ 근데 이젠 더이상 그런 도시는 없네요 ㅠㅠ
암튼 뉴 모다 시리즈 찻잔 득템하신 거 축하^^
가서 꼭 사야지 이랬는데..실물보니...왜 물욕이 사라지죠?ㅋㅋ막 이랬어요 ㅋㅋ
보기보다 별로인게 많더라고요 ㅋ
도큐핸즈도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못갔어요 ㅋ
문케익님 말씀대로 요즘엔 국내에도 예쁜게 워낙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ㅎ
또 이런 예쁜 생활용품 같은것들을 쉽게 인터넷이든 오프라인든 살 수가 있고 그러니까~ㅎㅎㅎㅎ
이상향ㅋㅋㅋ흐흐 귀여우셔>_<
매장 운영이 되나 확인해봐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흐흐 우리나라는 어째 들어오면 다 가격이 창렬이죠 ㅠㅠ흑흑 ㅋㅋ
그래도 일본가격은 합리적이더라고요^^ 구매대행 하시는 분들이나 프랑프랑 구매대행사이트들 가격도 찾아보면
착한곳들이 있어서 그런데서 사거나 여행가서 사는게 제일 좋은 것 같긴해요 ㅎㅎㅎㅎ
살림 헤헤 저도 빨리 살림하고싶어요 부러워요 신혼 ^^ 히힛 ㅋㅋㅋ
다음 여행가실때는 쇼핑리스트 적어가셔서 유명한 먹을거리나 ㅋ이런거저런거 쇼핑계획도 세워서 가보셔요 ㅋㅋㅋㅋ
저는 먹는것도 완전 좋은데 쇼핑도 만만치않게 좋아해서 ㅋ둘다 포기할 수가 없어여 ㅠㅠ
근데 둘중에 고르라면 ㅋㅋ먹는게 더 좋아요 ㅋ아하하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