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밀크티를 위한 밀크티시럽(홍차시럽)
두병만들어 쟁여뒀다 ㅎㅎ 총 450ml
뿌듯뿌듯..

열탕소독한 유리저장용기 , 설탕, 홍차 준비

설탕은 아빠숟갈로 10숟가락 넣엇다. 찻잎은 30g잡고
10 테이블스푼정도(티스푼아니고 ㅋ테이블스푼을다가;)
찻잎 7g정도에 2.5tbsp정도로 잡아서
나는 홍차잎을 30g넣어서 설탕은 10숟가락정도 넣음
이건 본인취향에 맞게 가감하면 될 듯 ㅎㅎ
홍차잎이랑 설탕비율을 1:1로 하는 레시피들도 많으니 1:1로 만들어보고
먹어보면서 자기 입맞에 맞는 비율을 찾아봐도 좋을 듯 ..
너무 달면 다음에 설탕만 좀 줄이고 ㅎㅎ 덜달면 설탕 늘리고~

열탕소독한 유리병과
하니앤손스 잉블준비
유리병은 다이소에서 하나에 천원에 사옴^^

찻잎은 30g을 넣어줬다.
접시가 215g이었어유..ㅋㅋㅋㅋ

물은 총 420ml정도 잡아줌
물 200ml에 홍차 15g정도로 하면될 듯한데
잎차라서 찻잎이 물을 많이 먹을까봐 20m더 투하

물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홍차투하 !

바글바글 조금 끓여주다가

설탕투하~

계속 바글바끌 끓여주기
위로 많이 넘치기때문에 불을 줄였다가 쎄게했다가 하면서
한 7분정도로 끓여준다.
저어주진 말고!!
너무 많이 끓이면 떫어지고 오히려 더 맛이 없어지므로
5-7분 사이로 적당히 끓여주기~

이제 만들어진 시럽을 걸러준다.
망에 거르는게 꽤 귀찮은 작업이므로
아예 처음부터 다시백에 넣어서 우리는걸 추천..ㅋㅋㅋ(아님 티백으로 하든지 ㅋㅋ)
나는 그냥 망으로 다 걸러줌..ㅎㅎ

잘 우러난 홍차시럽~ㅎㅎ

병에 담아서 2시간정도 상온에 식힌 후에
냉장고에 넣어줘서 차갑게 둔다!
하루이틀 지나고 먹으면 더 맛있다.

냉장고에 넣는김에 마리아쥬프레르 우유냉침도 하루나절 두려고 같이 넣어둠..ㅎ
역시나 다이소에서 산 천원짜리 용기임..
왼쪽부터 순서대로 400ml 250ml 200ml 병..ㅎㅎ

다음날 꺼낸 시럽 ^^
만든 직후에는 완전 까망까망한데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하면 갈색빛으로 변한다.
하루 이틀정도 두는게 제일 맛있는 듯 ㅎ 뭔가 숙성되서 조화로운 맛이난다

우유랑 홍차시럽 비율은 2:1 우유 2에 시럽1로 ^^
250ml병에들은 홍차시럽 반 투하 ~ ㅎㅎ

그다음에 필요한건 우유! ^^
시럽의 2배양정도 되는 우유를 부어준다 ! (이것도 개인 입맛에 맞게
달콤한게 좋으면 우유 덜 넣고 ㅎㅎ약간은 밍밍한게 좋으면 우유 더 넣어주고)
1:2정도가 딱 맛있는 듯...
요즘엔 멸균우유 연세우유로 1000ml 10팩 쟁여서 먹는중이다..ㅎㅎ
우유가 비싸서 요거트만드는 우유만 생우유로하고
라떼나 밀크티 스무디만드는건 무조건 다 멸균우유사용 ㅎㅎ

요로코롬 ^^
완전 맛있는 밀크티 완성..
진짜 그냥 찻잎 엄청 우려서 아이스밀크티 할때와는 다른 진한 맛!!
공차의 블랙밀크티처럼 진한맛이난다 (오히려 더 맛있음..ㅋㅋ)
게다가 시럽도 시원하게두고 우유도 시원하게두면 굳이 얼음을 넣을 필요도 없어
더 진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ㅎㅎ (얼음넣으면 밍밍해져서..,.ㅋㅋ)
아이스밀크티 좋아하면 홍차시럽 만들어서 쟁여두고 먹는방법도 좋을 듯 ㅎㅎ
아이스밀크티 좋아하면 홍차시럽 만들어서 쟁여두고 먹는방법도 좋을 듯 ㅎㅎ
보관도 일주일정도는 괜찮아서 (설탕 많이넣으면 더 오래보관도 가능하곘지만 ㅋ)
한 일주일치 만들어서 냉장고 넣어두고 생각날때마다 바로바로 타서 먹으면되서 편하당ㅋ
시럽 만드는 과정이 좀 귀찮기는해도^^;ㅎㅎ
덧글
저는 갑자기 잎차를 30g 쓰려니까 아깝더라구요 ㅠㅠㅋㅋ 저렴한 티백사와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잎차는 그냥 우려서 마시구요^^ ㅎㅎㅎㅎ
어려워보이지않으니 만들어봐야겠어요.
제가 맛있는 밀크티를 마시게된다면 듀듀님 덕분입니다 ^^
방법은 간단하니까 금방 하실거여요^^ 그동안 아이스밀크티는 뭔가 밍밍해서 항상 만족스럽지가 않았는데
이건 정말 진한!! 맛이 나서 대만족이었어요^^
집에서 잎차를 아무리 많이 넣어줘도 공차처럼 진한맛이 나지를 않아서 아쉬웠는데
요건 만들어서 냉장고에 차게해두면 얼음 넣을 필요도 없어서 정말 진한맛이 나요!ㅎㅎ 펄만있으면 공차의것과 거의 비슷할 것
같아요 ㅎㅎ 홍차향이 진하게나서 좋아하실거예요~~ㅋㅋ 맛있게 해드세요~^^
우유 얼려넣어먹으면 더 찐~~하고 완전 시원할 것 같아요 ㅎㅎㅎㅎ
저도 얼음 얼려서 우유 반에 얼음우유반 넣고 시럽부어먹어야겠어요 ^^
이건 시럽만드려고 진하게 우릴거라서요 ㅎㅎㅎ
어차피 10분정도 계속 바글바글 홍차잎을 끓여줘야해서 ㅋ굳이 불을 끄진 않았어요
가열을 멈추고 홍차 잎을 넣은 후에 다시 가열하는게 시럽 맛의 차이가 크게 있으려나요 ㅎㅎㅎㅎ
다음엔 불 내렸다가 다시 끓여봐볼게요 ㅎㅎㅎ
하지만 언급하신대로...손이 많이 가서 귀찮아요.
대만가면 이런 엑기스 또는 찻잎 가루나 건조된 차(홍차.녹차. 우롱차 별로...)를 맥주에 넣어서 후루룩 하더군요. 이렇게ㅜ민들어 놓으면 여러가지로 쓸수 있어서 봏습니다. ^^ 귀찮아서 문제지..ㅠㅠ
홍차는 안좋아해도 밀크티는 좋아하는데 이레시피로 잘해먹고있어요ㅎㅎ
홍차는 안좋아해도도 밀크티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도 많아요 ㅎㅎㅎㅎㅎ 저는 둘다 좋아해요 (쿡쿡)ㅋㅋ
여름엔 진짜 밀크티만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홍차는 따뜻한게 더 좋아서 주로 겨울에 많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ㅎㅎㅎㅎ
만들어놓으면 진짜 뿌듯하더라구요 ㅋ맛도 정말 좋아요 흐흐흐 ^^
냉침은 따뜻한 우유에 우려서 냉장고에 넣으세요 아님 차가운 우유에 하루종일 우리시나요??
완전 차 초보자라 질문이 많네용ㅠㅠ 블로그 항상 잘보고있습니닷 감사해요~
마르코폴로 따뜻한 밀크티는 맛있는데 아이스밀크티는 우유냉침했더니 향이 많이 묻히더라구요^^
맛은 있는데 마르코포폴로의 향이 온전하게 다 살아있지가 않아서 ㅠㅠ
따뜻한 밀크티만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저는 우유냉침은 보통 티백을 뜨거운물에 적셔줘서 잎을 좀 불려준 다음에ㅎㅎ
유리병에 차가운우유랑 설탕이랑 젖은티백을 바로 퐁당! 하고 하루정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먹어요 ㅎㅎ
마르코폴로는 요 방식으로 냉침했더니 향이 좀 죽어서..
다음엔 따뜻한 우유에 우린후에 티백퐁당해서 하루나절 냉장고 뒀다가 먹어보려구요 ㅎㅎ그래도 맛없으면
그냥 밀크티느 뜨겁게만 해먹는걸로 -_ㅠ ;;; ㅎㅎㅎ
저도 차 좋아하기만만하고ㅋㅋ 차 초보자라서(백년째초보 ㅋㅋ) 뭐라고 답변해드리기가 민망하네유 ..ㅎ허허허 ㅋㅋ
저도 어제 만들어놓은거 똑 떨어져서 ㅎ 오늘 800ml정도 제조해놓으려구요 큭큭 ㅎㅎ
일반설탕말고 코코넛슈가로 만들면 더 맛있다고해서 코코넛슈가도 사놓았어요 ㅋ얼마나 더 맛날지 기대되네요>_< ㅋㅋ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8월 17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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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욤! 이번주 한주도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