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어트호텔에서 맡긴짐 찾아서 이제 호텔을 떠납니당 ㅎㅎ
짐이 많이 늘어났..ㅋ근데 면세점에서 뭐 사느라고 더 늘어났죠 ㅋㅋㅋㅋ
수화물로 보내는 캐리어가 20kg넘으면 어쩌나했는데
15, 17kg 24인치나 25인치는 안에 특별히 무거운걸로 채우지 않는 한 쉽게 20kg가 되진 않는가봐요 ㅋㅋ

예쁘던 호텔로비 조명도 이제 안녕!ㅋㅋ

짐을 다 끌고 이고 비오는데 끙끙대며 (터미널이 너무 멀어 ㅠㅠ 하악...ㅋㅋㅋ)
수속도 마치고ㅋㅋ

스카이테리아 여기서 커피도 한잔 했어요~
면세점에서 시로이코이비토랑 과자 10만원어치 또 사고 ㅋㅋ
근데 다 선물로주고 ㅋㅋ
여행온지 2주된지금 남은건 하나도 없ㅋㅋㅋㅋㅋㅋ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요 ㅎㅎ
비행기타러 갈 때 비와서 피치항공 자주색 우산꽂이에서 우산꺼내서 우산쓰고 캐리어들고
계단까지 걸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

기내 ~ ㅎㅎ
피치항공도 처음타봐서 신났어요 흐흐

주륵주륵

뜹니다 ㅋㅋ

아름다운 구름 ^^
또 언제 비행기 타볼까 싶어서
정말 이 시간을 즐겼어요 ㅋㅋㅋ (는 뻥이고
사진찍고 열심히 쿨쿨잤음 ㅋㅋㅋㅋㅋㅋ옆에 모르는 여자분과 앉아서 머리 서로 부딪혀가며
둘이 열심히 잤음)
ㅋㅋㅋ


와 아름다워 ㅎㅎ


몽글몽글 구름
팝콘같아요 ㅋㅋ

바다도 건너고

드디어 한국이당
육지가 보여요~ ^^
즐거웠던 5박6일 오사카여행^^
덧글
근데 유럽여행 전문카페에서 보면 23kg 넘었다는 분이 많아서 대체 어떻게 하면 23kg가 넘을 수 있는지 궁금해했습니다.
딱히 물이나 술이나 화장품류(스킨같은거 잔뜩 ㅋㅋ) 넣지 않는 이상은
옷이나 세면도구 + 적정수준의 무거운 물건들 ㅎㅎ은 24인치 가득 안닫히게 꾹꾹 채워도
20kg까진 안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앞으로 넘 겁먹지 말아야 겠어요 ㅋ들고다닐 땐 넘 무거워서 이거 30kg되는거 아냐?ㅋ
막 이럼서 오바하고 ㅋ끙끙거리는데 ㅋ막상 재보면 몇키로 안되서 민망하더라고요;;ㅋㅋ허허헛 ㅋㅋㅋ
결론은 제가 저질체력인걸로 ㅋㅋㅋ하하핫';;
예전에 캔맥주 15개정도 채우고 그 외에 옷+세면도구 들로 꼭꼭 채운적도 있는데
그때도 넘 무거웠는데 20kg가 안넘더라구요..ㅎㅎ다른짐들이 옷이나 그런 가벼운거라 그랬나봐요 ㅎㅎㅎ
유럽여행 길게 다니시는 분들 보면 헤어드라이어, 고데기, 전기주전자 이런 것도 챙겨다시는 분도 계시고... 옷이 많은데 땀을 머금은 빨래가 추가되면 또 무게가 늘어나지요.
활주로를 걸어서 ㅋㅋㅋ
게다가 비까지 오니까 우산펴서 직접 짐 다 끌고 ㅋㅋ우산쓰고 활주로를 걸으니까 하하핫 ㅋㅋ재밌더라고요';;ㅋㅋ
터미널까지도 너무 멀어서 넉다운되었는데..ㅋㅋ활주로까지 우산쓰고 비맞으면서 걸어야하다니 ㅠㅠ ;;ㅋㅋ흐흐
그러게요 드전기주전가나 고데기같은 가전제품 넣으면 확실히 무거워 지겠어요 ㅋㅋ
땀을 머금은 빨래는 생각치도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ㅋㅋ 세탁한 옷 잘 안말려서 넣어도 무거워지겠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