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트코에서 사온 아보카도 ~
껍질을 잘 벗겨줍니당

약간 설익어서 반을 갈랐더니 스무스하게 떡! 벌어지지 않아서 고생을..ㅋㅋ
심지어 씨도 잘 안빠져 ㅠㅠ;;ㅋㅋ
더 익혀야되는데 이놈의 식욕이 당장 아보카도쉐이크를 원해서 ㅋㅋㅋ;;

아보카도 잘 잘라주고 + 우유넣고 + 시럽이나 설탕 적정량
저는 아가베시럽 넣었어요 ~ 시럽 안들어가면 맛이 좀 떨어지니 시럽은 필수^^
이렇게 블렌더에 윙윙갈아주신 후에 얼음을 약간 추가로넣어 짧게 몇번 갈아주시면
얼음알갱이가 자작한 시원한 쉐이크를 드실 수 있어요~
아보카도가 굉장히 꾸덕해서 우유랑 1:1비율은 안되고 ㅎㅎ 그럼 죽이되버려요 ㅋ
죽이아니라 생크림같이되버림 ㅋㅋㅋ;;;
아보카도 1 우유 3.5 ~ 4 정도의 비율이 적당해요
아니면 일단 1:3 정도로 갈아보고 본인이 원하는 텍스쳐로
우유양을 조절하시는 방법도 좋을 듯 ㅋ

몰캉몰캉 꾸덕꾸덕 아보카도 쉐이크
한입먹으면 천국의 맛 ^^
엄청 꾸덕거려서 배도 부르다는요 ㅎㅎㅎ

컬러도 싱그럽고 ^ ^
아보카도로 뭐 해먹을지 모르겠을 때 해드시기 좋아요~ ㅎㅎ
근데 아보카도 좋아하시는분들은 다 맛있다고 할 맛인데..
아보카도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라고 하실수도;;ㅋㅋ
전 완전 좋아해요^^ 아보카도 사올때마다 쉐이크는 항상 해먹네요~
덧글
평이별로길래 시도는 안해봤거든여...그론데 듀듀님이 만드신건 진짜 맛있어보여용!!!듀듀님이 올려주신 음식사진은 대부분 다 제 취향저격 !!ㅋㅋ
그나저나 한국은 아보카도 너무 비싸요 ㅜㅜ 그래서 마음대로 못 사다 먹지만
오늘은 사진을 보니 무척 먹고싶어요 전 진짜 아보카도 덕후 ㅠㅠㅠ 빵에 그냥 으깨서 발라먹기도 해도 맛있는데 ~
예전에 아시는분이 근처에 아보카도 농장이 있다고 하셔서 가야지 가야지 해놓고 아직도 못가고 있네요
가서 묘목도 팔면 사다가 집앞에 심고싶군여 ㅠㅋㅋㅋㅋㅋ아마 나무에 열리면 제가 한그루에 열리는거 다 따먹을거 같.....ㅋㅋㅋ
(아참 아직 우유라면 못해먹어봤어요 ㅠㅠ 어제 저녁은 밖에서 먹는바람에 꼭해먹고 후기남길께요 듀듀님!!)
아보카도쉐이크는 정말 천국의 맛이여요!!
꾸덕꾸덕 버터리하고 ~ 아주 리치하고 풍미가 정말 좋습니다@ㅠ @
처자님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흐흐
저도 아보카도가 느무 비싸서 아주가끔씩만 특식으로(??ㅋㅋ) 한번씩 만들어 먹네요^^
맘 같아선 집에 잔뜩 사놓고 매일 갈아먹고 싶지만 ㅠㅠ 아보카도 가격보면..후덜덜해유 ㅠㅠ ㅋㅋ
ㅋㅋ처자님말씀처럼 빵에 그냥 발라먹어두 맛나구 와사비간장뿌려도 맛나고 뭘 해먹어도 맛난 것 같아요
밥에 김싸먹을 때 아보카도 잘라서 살짝 얹어먹어도 또 별미예요 ㅠㅠ
막 크림치즈 김밥 맛 난다는 ㅋㅋ(오바는 ㅋㅋ흐흐 )
묘목에서 빵 ㅋㅋ
우리나라 기후에서 잘 자라준다면 땅이라도 사서(땅살돈도 없으면서ㅋㅋㅋ) 심고싶은 심정이네요 ㅋㅋ
나무에서 아보카도가 막 열리면 진짜 황홀할 듯 ㅠㅠㅋ
온세상을 다가진 기분일 것 같은데 말이죠 흐흐흐 ㅋㅋㅋ
ㅋㅋ저는 오늘 아침에 우유라면 해먹었어요 ㅋㅋ느끼한거 땡겼는데 충족이되었어요 ㅋ
한 몇일간 느끼한음식 덜 땡길 듯 해요 ㅋㅋ(절대 ㅋㅋ안땡기진 않고 덜 땡길듯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