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이 되었으니 아침밥을 차렸습니다 ㅎㅎ

오뚜기밥과 짜장
밥은 덜어먹으려 했는데 그릇이 부족했어요^^;;

국은 미소된장국을 하나 사서 뜨거운물에 풀어주었는데
국 양을 늘리다보니 싱거워져서
어묵탕용스프 집에서 챙겨온거 조금 타서 간을 맞춰줬더니
맛난 국물이 완성되었어요 ㅋㅋ(조미료탕ㅋㅋ)

어제 먹고남겨둔 떡갈비 반을 데워서
역시나 반찬으로 ^^

이건 어제 우유담가서 재워놓고 양념해서 뒀던
돼지고기를 짜장에 들어있던 면 삶아서 같이 볶아준
제육볶음 :-)
짜장밥이라 짜장만 사용했는데 면을 제육볶음에 넣으니 훌륭하더라고요 ㅎㅎ

어제 술안주로 먹은 닭다리살 양념구이도 남아서
데워서 아침반찬으로 ㅋㅋ

CJ짜장면 사와서 데웠는데 넘나 맛있는 것
마지막에 향미유 들어있는거 넣으니 불맛이 아주 !!!

짜장밥은 진리:-)
짜장밥은 따로 반찬이 필요없는데 어째 밥먹는 수준으로 반찬을 차린 것 같은 ;ㅁ;;ㅋ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잘 놀다 왔네요 ㅋㅋ
오크우트호텔 스튜디오룸 객실 포스팅과 호텔에서 해먹은 음식 포스팅은 아래 링크합니다 ^^

덧글
음식해먹고 담아먹기에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ㅋㅋ(룸 포스팅은 http://dyudyu.egloos.com/1889554)
남편분이랑 나중에 송도가시면 오크우드에서 알콩달콩 같이 밥해먹으면 좋을 것 같아용 ㅋㅋㅋ
저희는 야매요리수준으로 ㅋ거의 데우거나 조립만 해먹었지만;ㅋㅋ그래도 뭔가 호텔에서 차려먹으니까 이색적이긴 하더라구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