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공항에서 사온 말육포 -
공항가격은 2만원이었는데
특산품판매점이나 이런곳 가격은 더 저렴할걸로 예상되네요.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영양가 풍부한 웰빙식품
40g * 2포
청정제주에서 자란 제주
양은 매우 적어요 ㅎㅎ
상자에비하면 당황스러울정도로 적은 양이예요..

말고기의 역사
왕가에서 쉬쉬하면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ㅎㅎ
신경통, 관절염, 빈혈에 좋고 귀울림에 효엄이 있으며(팔랑팔랑..ㅋㅋ)

제주산 말고기 92.11% + 조미료

양이 너무 야박해ㅠ 2봉지라니..ㅋㅋ
근데 포장은 예쁘게 잘 되있는 듯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영화관갈 때 이럴때 들고가기 딱 좋은 사이쥬 ㅎ
엄마랑 영화보던날 들고가서 먹었음^^;;

개별포장 뒤에도 말고기 효능이랑 원재료명 한번 더 인쇄되어 있어요

봉지에 들은 양 정말 조금이쥬 ㅠㅠ 눈물나는 양 ㅋㅋ

하아 ㅎㅎ
근데 어찌나 맛있던지..

육회나 사시미는 소고기보다 고기씹는맛이 더 있는 쫀쫀한 느낌이었는데
육포는 소고기 육포보다 더 부드럽고 맛있네요.
질기지않고 잘 끊어지고요
고기 단맛도 느껴지고 ..(물론 양념맛이 다 하긴 했겠지만 ㅋㅋ)
호화로운 말고기육포였습니다 ㅠㅠ
아래는 제주도에서 먹은 말고기 포스팅

덧글
흑돼지육포도 정말 맛나보이더라구요 ㅎㅎ신기한 제주특산품들이 많더군요~ㅎㅎ
감귤막걸리도 캔으로 팔던데 안사온게 한이네요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