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포멜로주스 POMELO Juice 태국 포멜로쥬스
가격은 1L 4병에 10990
가격 괜찮다
탐앤탐스에서도 팔던데 그건 비싸서.. 코스트코 가격이 정말 좋은편
저번에 양재코스트코에서 시식행사할 때 한번 맛보곤
정말 내취향이라 다음에 꼭 사야겠다 생각했는데
계속 판매중이라서 이번에 구매했다^^
포멜로
[ Pomelo ]포멜로는 종종 중국 자몽(Chinese grapefruit)이라 불리기도 하며, 실제로 이 두 과일은 생물학적으로 가깝지만, 포멜로가 더 먼저 태어났다는 것이 정설이다. 학명(Citrus grandis)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운향과에서 가장 열매가 큰 식물이다. 어떤 것은 직경이 20센티미터가 넘는 것도 있다.
그레이프프루트처럼 포멜로의 과육도 연노란색부터 밝은 루비색, 향미는 입이 돌아갈 정도로 떫은 것에서 딸기 향이 살짝 느껴지는 달콤한 것까지 다양하다. 말랑말랑한 껍질은 그레이프프루트보다 훨씬 두껍고, 거의 과육에 닿을 정도로 깊이 칼집을 내서 벗기는 것이 좋다. 과육은 질기고 먹을 수 없는 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것 역시 제거해야 한다.
포멜로는 수없이 많은 쥬이시한 ‘알맹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양의 셰프들 사이에서 장식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다른 감귤류 과일과 마찬가지로 껍질도 먹을 수 있는데, 다만 이것을 무언가 맛있는 것으로 만들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중국의 광둥 지방에서는 포멜로 껍질을 쪄서 중국 햄이나 말린 새우 알로 우려낸 맛 좋은 국물에 천천히 삶는다. 또 오렌지나 레몬 껍질처럼 설탕에 절여서 사용하기도 한다.
Taste
포멜로는 그 품종의 수가 많지만, 하나같이 향긋한 껍질을 가지고 있다. 맛은 그레이프프루트와 비슷하지만 과육이 쉽게 흩어지며 입안에서 기분 좋게 터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포멜로 [Pomelo]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 3. 15., 마로니에북스)
태국에서 제조된 제품
총열량안 1600kcal 으로 1L에 400kcal 로 열량도 괜찮은편이고
원재료도 심플 포멜로쥬스와 포멜로과육이랑 비타민C만 들어갔어요
한병은 남자친구 마시라고 주고 집에가져온 3병
과채주스 ~
펫프리 콜레스테롤프리
먹기전에 잘 흔들어 먹으면 됩니다(과육도 들어있어서 흔들어야 과육부분도
적절하게 섞인 쥬스를 마실 수 있어요)
팩은 멸균우유팩같은 그런 종이팩
뚜껑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
유통기한도 짧진않은편이라 쟁여두기도 좋을 듯 ㅋㅋ
자몽처럼 새콤, 씁쓸한 맛이 있는데 자몽만큼 씁쓸하진 않아요
자몽보다 씁쓸함은 약하면서 레몬같은 향긋함은 훨씬 강하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무척 맛있어요
칵테일만들어도 엄청 훌률할 것 같아요 보드카등에 타먹어도 꿀맛일 듯..ㅋㅋ
햄버거나 크림파스타같은 기름진 음식과 곁들이기도 매우 적절할 듯한 맛.
진짜 상큼터져요 ㅎㅎ
덧글
저번에 알렉세이님이 덴마크요거트 자몽 쓰지않냐고 물어보셔서 ㅋ
이건 자몽보다 쓴맛이 훨 약해서 ㅎㅎ맛있어요
근데 자몽류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것도 싫어하겠죠??;;ㅋㅋㅋ 제주변에 자몽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비슷한맛 다 싫어하더라구요 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