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리에서 사본 돼지고기잼 리예트
와인안주로 여기저기 발라먹으려고 주문
리예트
[ Rillette ]이 맛있는 돼지고기는 중세 말기에 태어났다. 리예트라는 이름은 옛 프랑스어로 ‘귀(rille)’ 또는 ‘얇고 길쭉한 지방 덩어리(reille)’에서 유래한 듯하다. 무엇보다도 돼지고기―때때로 다른 육류와 섞기도 한다―를 그 조리 과정에서 흘러나온 기름에 장시간 뭉근하게 익히면 고기의 섬유가 걸쭉하게 뚝뚝 떨어질 정도가 된다. 이것을 식히면 부드럽고 발라 먹을 수 있는 유제(乳劑)가 되는데, 대략 살코기와 기름의 비율이 2:1 정도 된다.
리예트의 가장 유명한 두 가지 스타일은 투르 식과 르 망 식이다. 루아르 계곡에서 만드는 리예트 드 투르는 더 짙고 매끄러우며, 조리 시작 단계에서 불에 고기를 그슬리기 때문에 색이 더 진하다.(리예트와 비슷한 리용(rillons)은 돼지고기 살코기 덩어리를 딱딱해질 때까지 뭉근하게 끓인 뒤, 차게 식힌 기름에 담아 놓는다.) 리예트 뒤 망은 색이 더 연하며 작은 돼지고기 조각들이 들어 있다. 둘 다 돼지고기 전문 푸주한의 솜씨에 따라 품질이 좌우된다. 비결은 고기를 양념의 향미를 빨아들인 기름과 졸아든 육즙에 섞는 데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리예트 [Rillette]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 3. 15., 마로니에북스)

분쇄가공육
돼지고기에 돈지방과 향신료등이 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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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mi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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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리예트 오른쪽이 빠떼 오 꼬냑
빠떼가 더 기름이 많이있어서 층이 분리되어있더라구요

발라먹으려고 빵도 사왔쥬

열면 이런 비주얼 ㅎㅎ
보존을 오래하기위해 돈지방을 위에 얹었다고 하더라구요
요 지방을 겉어내고 먹어도되고 지방이랑 고기를 섞어먹어도된다고

저는 섞어줬어요 ㅋㅋ
돼지고기 결이 살아있어요
장조림 잘게 찢어놓은 그런 비주얼인데
약간 참치스럽기도 한 그런 느낌 ㅎㅎㅎ

덜어내면 이렇게 ~
빵에 발라먹었는데 식빵이랑도 아주 잘 어울려요
토스트한 식빵에도 잘 어울리고요
돼지고기 살코기라서 돼지냄새 많이 안나고
뭔가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같은 그런 식감인데 참치보다는
좀 고기고기한 느낌이구요
맛도 약간 참치랑 비슷한 느낌도 살짝 있어요 ㅋㅋ

잘 펴발라서 먹으니
적당히 짭조름하고 간도 맞고 맛있네요

바게트에 펴발라먹어도 맛있구요^^
빠떼도 먹어봤는데 그건 돼지냄새가 좀 강려크하게 나서! ㅋ호불호가 엄청 갈릴 것 같았는데
요 리예트는 누가먹어도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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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향도 고기고기하고 맛있었어요 ㅎㅎ
기름진편이라 부드럽게 빵이나 크래커등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흐흐
생각보다 비주얼도 친숙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ㅋㅋ
맛도 좀 친숙한 맛이예요 ㅎㅎ참치맛이랑 비슷한 느낌에 돼지고기향이 조금 나는정도라 ㅎㅎ
여기에 마요까지 섞으면 ㅋㅋㅋ비주얼은 완전 똑같을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김밥에 넣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ㅎ
집에서 쨈샌드위치에 얹어먹었는데 그것도 잘 어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