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트코 마요네즈 커클랜드 마요네즈 Costco Kirkland Real Mayonnaise
가격은 8990원
1.89L의 엄청난 양 ㅎㅎ
(근데 마요러버인 나에게는 ㅋㅋ별 의미없는 양인 것 같기돜ㅋㅋ)

100% 케이지프리 에그로 만든다고 하네용
근데 좁은 케이지에 엄청난 닭들이 키워질듯한 ㅡㅠ
케이지가 넓지 않으면 별 의미 없는 것 같은 ㅠㅠ
세상 모든 닭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계란 오일 식초로 만들어진 마요~!
오메가3도 들어있지요

영문표기
15ml에 90 kcal 입니다

한글표시
대두유 정제수 계란 5.2 %
거의 대부분이 콩기름 ㅎㅎ
계란은 5.2%밖에 안들어가는 ..ㅎㅎ
겨자향도 천연이래요

씰 붙어있고요

열면 이런 아름답고 거대한
마요네즈가 등장합니덩 ㅎㅎ
저는 마요덮밥도 자주만들어먹고
마요라면도 해먹고 마요러버라서
이거 한통도 막 금방 비워요 ; -ㅠ -;;
내 살의 팔할은 마요팻으로 이뤄져있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치마요덮밥도 해먹고 ㅎㅎ
무난하게 맛난 마요예요
감칠맛은 아래 큐삐마요보다 떨어지는데
나름 고소하고 느끼한 맛에 살짝 새콤해서 한입 딱 떠먹어도
아 맛있다 할 마요^^
상온에서는 기름냄새 좀 나요 ㅋㅋ
(이건 미국마요 대부분 그런 듯)
울나라 마요나 일본마요는 상온에서도 기름냄새
많이 안나고 좀 깔끔하게 맛난편인데.ㅎㅎ
그래도 가격 정말 좋은데 맛도있어서 쟁여두고 먹기 좋네요
저희집같은 마요덕후가(그건바로 나 ㅋㅋ) 사는 집 말고 ㅋㅋㅋ
일반 가정에서 소진하긴 힘든 크기이긴 하지만;;;ㅋㅋ
근데 에그마요 샌드위치나
과일사라다 (그 마요에 버무린 한국 반찬샐러드ㅋㅋ) 같은 요리
대량으로 할 예정이면(그럴일이 거의 없는게 함정)ㅋㅋ
팍팍쓰기 좋을 것 같아요
튜브는 아무래도 양이 적어서..요리할 때 퍽퍽 넣으면 몇통도 들어가서..
아래는 예전에 구매한 큐삐마요네즈
코스트코에는 요 커클랜드마요, 큐삐마요와 더불어 청정원 마요(대용량)도
판매중입니다. 세 종류의 마요네즈가 있어요
소용량은 아래 큐삐마요가 유일..

덧글
치즈 얹어먹는거랑은 또다른 기름지고 맛난 맛이라는요^^;;
라면 먼위에 마요 턱 올려놓으면 면 온도에 몽글하게 녹는 마요 꺄아! ㅋㅋㅋㅋㅋ
큐삐마요랑 저 커클랜드마요 그리고 청정원마요 요 세가지는 갈때마다 거의 상시 판매중이더라구요 ^^
마요네즈는 어디에 섞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진리져ㅠ
우리나라에서 못본 것 같은데 잘 찾아보면 있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
간혹 텔레비전에서 보면 우리나라도 넓은 우리에 닭을 키우기도 하더라구요 :-)
그런게 케이지프리라면 케이지프리이지만;;
뭔가 어떤곳은 우리는 운동장처럼 넓지만 닭의 밀집도가 장난아니여서 ㅠㅠ
케이지프리스럽지 않은 그런 느낌이더라구요ㅠ
닭들을 좀 설렁설렁(??) 풀어놓고 키워야 좋은데
대량으로 고기나 계란을 생산해야되는 곳에서 그렇게 하는일이 쉬운일은 아닐 것 같아요
정말 마요네즈는 사랑이예요 ㅋㅋ정말 고무를 찍어도 맛있을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 말처럼 신발찍어먹어도 맛있을 마요죠 ㅠㅠㅋㅋㅋㅋ
저 동그란 마요뿔?ㅋㅋㅋ이 어찌나 예쁘던지 ㅋㅋ컄캬 ㅋㅋ
그러고보니 유통기한도 11월로 많이 길지 않네요 ㅠㅜ ㅋㅋ더 열심히 먹어치워야겠어요ㅋㅋㅋ
아직 반이나 남았어요... 용량이 어마어마합니다.
향이 많이 강하지 않아서 다른 소스랑 섞어서 해먹으면 좋더라고요!
마요더쿠라서 마요사면 맨날 퍽퍽 줄어서 ㅋ슬펐는데 이거는 줄지를 않네요...ㅋㅋㅋ
그러게용 ㅎㅎ마요가 은근 간장이니 케찹이니 머스터드니 데리야끼니
어떤 소스를 같이 섞어도 잘 어울리고 맛있죠 ㅠㅠ
말씀하신대로 향이 크게 강하지않아서 그냥먹어도 좋고 뭐 섞어먹기도 좋은 것 같아용 ㅎ
근데 둘다 맛난 것 같아서 뭐가 더 맛있다고 하기 힘드네유 ㅠㅋㅋ
커클랜드는 케이지프리라니 뭔가 조금 더 좋아보이는 느낌이기도하고ㅋㅋ
마요 본연의 느끼한맛과 고소한맛이 잘 살아있어요 ㅎㅎ
코스트코 마요네즈 가성비는 청정원마요가 제일 좋은데 그건 커클랜드꺼보다
훨씨커버려서 업소용으로 쓴는거 아니고서야 가정에서 소진하긴 불가능해 보이더라구요 ㅠㅠㅋㅋㅋㅋㅋㅋ
사질 못하고 있어요...ㅠ.ㅠ 치즈도 샀다가 양이 많아서 절반도 못 먹고 다 버리고...ㅠ.ㅠ
저희 집은 느끼한 거 좋아하는 사람이 가족 중에서 저 하나뿐이라서...ㅠ.ㅠ
저희집도 저랑 동생만 이런 느끼한거 좋아하는 편이라
사놓으면 의식적으로 (그리고 전투적으로 ㅋㅋ)열심히 먹어치우는 편이예요
아무래도 코스트코 물건들은 대부분 포장단위가 대용량이다보니 ㅠㅜㅠ ㅋㅋ
저도 가끔 치즈쟁여놓고 곰팡이나서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긴하네요..ㅠㅠ
근데 맨날 코스트코가면 다 못먹어봐서 버릴지언정 이건 꼭 사봐야겠다 꼭 먹어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불끈불끈드는
식재료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ㅠㅜ
냥냥님도 한번 만들서 드셔보세요 넘 맛나용 ㅠ_ ㅠ)/.
항상 방문+댓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