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는 뿅의전설
짬 짜 탕
탕슉탕슉
소스양이 딱 적당하더라
탕슉 다 먹으면 바닥보이는 소스
남으면 되려 아깝고 마음아픈데
양이 적절해서 아주 맘에 들었어 ㅋㅋㅋ
여전히 맛있다 튀김도 소스도
짬뽕
얼큰하니
국물이 계속 들어가던..
짜장면!
짜장면에 짬뽕국물 소량넣어 비비면
해물짜장(삼선짜장) 맛 난다면서요?ㅋㅋㅋㅋ
시도했음
나름 매력적인 맛임 ㅎㅎㅎ
은은한 해물의 향
기름지고 꾸덕한 마성의 짬뽕국물
정신건강을 위해 가끔 먹어주는게 좋다!ㅋㅋㅋ
덧글
2016/09/22 16:40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6/09/22 19:20 # 
비공개 답글입니다.혼자 저거 다 못먹죠 ㅠㅠ ㅋㅋㅋㅋ
두명이서 탕수육 소, 짜장, 짬뽕 이렇게 먹었어요
배터져 죽을 뻔..ㅜㅠ ㅋㅋ
맨날 탕슉에 면 하나만 시켜야지 다짐하고 가는데!!
짬뽕 짜장면을 고르는일이 너무 어려워
결국 둘 다 시키고 마네요 ㅠㅠㅋㅋㅋ
오늘은 안되고 낼저녁으로 먹어야겠네요ㅋ
저 저번주 금요일에 먹었는데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또 땡겨요 ㅠ
바삭한 탕슉과 짬뽕국물.....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맛이죠 ㅎㅎㅎ
질리지도 않는 짬 짜 탕 츄르릅..
저도 조만간 또 중식을 먹으러 가야겠어요 ㅋㅋ
아 먹고 파요 ㅠㅠ
식욕 자극 죄송합니다 ㅠ 저도 이거 올리면서
짬뽕이랑 탕슉땡겨서 죽겠어요
당장 먹고싶습니다 츄릅...
눈이 번쩍 뜨이는 그런 맛이었어요 ㅋㅋ그래서 자주 가기도 했었고요^^
저도 느끼는건데 확실히 예전에 초반의 뿅전이 맛있었다는 느낌은 항상 들어요
(그때는 짬뽕에 해물도 지금보다 실했고..ㅎㅎ)
근데 또 요즘엔 워낙 맛있는 중국집들이 많아지고.. 저도 너무 이것저것 먹고다니다보니
입맛도 까다로워져서 ㅠㅜ
그런 이유로 예전보다 맛이 덜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그래도 짬뽕 짜장면 탕수육 땡길때마다 방문하면 만족스럽게 먹고오네요^^
워낙 맛없는 중국집도 많은데 뿅전은 그래도 항상 평균이상은 되는 것 같아용 ㅎㅎ
짬뽕 국물도 진하고 탕슉 튀김상태도 항상 괜찮고 면도 수타면이라 ^^ ~
저는 정자동이랑 금광동매장에서 먹어본적이 없어서 다음엔 그쪽 매장으로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ㅎ
크고 아름답고 바삭한 탕수육 하나 보고 가끔 다녔었는데
올 여름에 가보니 크기가 너무 작아졌더라구요
근방에 달리 탕수육 맛있게 하는 곳을 몰라서 더 아쉬웠어요
단대오거리쪽 가게였는데 다른 지점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바삭함과 볼륨이 남달랐던 기억이 납니다 :)
오픈하고 몇년동안은 정말 가게가 문전성시였는데..지금은 예전보다 손님도 줄었고
야탑점같은경우 맞은편 건물에 작게 뿅의전설 뿅돌이라는 가게에서
중식말고 식사메뉴들 칼국수인가 순두부?였던가 그런 메뉴들을 또 판매하더라구요;;ㄷㄷ
(장사가 예전만큼은 안되서 앞에 손님 대기실로 쓰던곳을 식사메뉴파는 식당으로 또 쓰나 싶기도해요)
지금도 물론 튀김 바삭하고 큼직하고 좋긴한데
양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이 갈때마다 드네요 ㅠㅋㅋㅋ
그래도 근방에서 탕슉 짜장 땡길 때 가기 무난한 가게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