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날도 조금 시원해져서 열심히
피크닉을 다녀야할 날씨가 와버림!
조금지나면 또 추워서 피크닉 못다니니까 ㅎㅎ
추석연휴에 피크닉하러 여의도 한강
다들 한강나들이 나오신건지
정말 엄청난 인파가...ㅎㅎ

짝꿍이 좋아하는 콜드파스타 만들어갔다
맨날 도시락 싸온것만 얻어먹으니
야매요리라도 한번 해가야지..
데친줄기콩과 데친스팸 그리고 토마토 ~

소스는
발사믹식초, 올리브유, 간장, 데리야끼, 다진마늘,
마른바질, 파프리카가루, 레몬즙, 케찹, 후추

잘 부어주고 섞어서

비벼비벼~
바로 먹을게 아니라면 좀 간간하게 해줘도 괜찮다
몇시간 지나고 먹으면 면이 양념을 먹어서
간이 적절해지거나
바로먹었을때보다 간이 약해진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줄기콩
카레에도 넣어먹고 여기저기 잘 넣어먹는 중

딘앤델루카 보냉백 드디어 써보네 ㅋㅋ
아이스팩 두개 넣고 들고왔다~

면이 약간은 불었고..ㅋㅋ
만든 직후보다 면 표면이 더 드라이해짐 ㅋㅋ
면이 물과 기름(양념)을 다 먹음

냠냠 맛있는 콜드파스타 ~
덧글
한강에 텐트 못치게 한후론 잘안가신듯 해요
콜드파스타가 소풍 음식으로도 좋으네요
맨날 치킨 먹는 문화라 ㅋㅋㅋ
(근데 단속도 그다지 열심히 하시지는 않았었어요..ㅋㅋ)
다시 다음년부터 텐트 원래대로 저녁이나 밤에도 펼 수 있게 바뀌어서
지금은 그냥 가도되는데 ㅎㅎ벌써 날씨가 좀 밤에 추워가지고 ㅠ
텐트펴고 밤까지 놀 수 있는 날씨는 일년에 정말 몇일 안되는 것 같아요
여름엔 너무 더워서 ㅎㅎ텐트펴고 놀 수가 없고 ㅎㅎㅎ;;
가울되서 피크닉갈만하니 밤에 또 너무 춥고요 ㅋㅋ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