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정통 건조육 프랑스구르메 론조 햄
보이는 100g에 8800원에 판매중

컬리에 신제품이 나와서 주문했다
저번에 빠떼랑 리예트를 맛나게 먹었던
프랑스구르메 제품이기도 해서^^

마켓컬리 상세페이지 설명
------------------------------
론조는 붉은 살코기와 하얀 지방이
선명하게 나뉘어 있는 편입니다.
신선한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
그중에서도 등심 부위만 골라 만든 건조육이기 때문이죠.
덕분에 쫀득하게 씹히는 맛과 녹을 듯이 부드럽게 풀어지는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향긋한 허브와 신선한 국내산 소금으로 마리네이드한
돼지 등심이 최소 2개월동안 잘 말려지는 동안
속속들이 배어든 진한 풍미는
다른 건조육과는 또 다르게 매력적입니다.
프랑스 코르시카에서 유래한 레시피로
빚어낸 이 맛은 얇지만 풍부한 한 점을 완성하죠.
-------------------------------------

원재료명
돼지고기 90%에 소금 후추
포도주 마늘 설탕 비타민씨 넛맥 오레가노
아질산나트륨이 들어갑니다~
100g당 칼로리는 208kcal
양이 워낙 적어요 ㅎ
칼로리 걱정하기보단 나트륨을 걱정해야 하지만
단백질도 아주 풍부하네요 ~
가입시에 마켓컬리 추천인 아이디 써주시고
첫주문 완료하시면 주문자분과 저에게
오천원씩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필요하시면 사용해주세요 감사해요 :)
제 마켓컬리 아이디는
cocomi 입니다

열어보니 한껏 기름짐..

반정도 접시에 덜어서 와인안주로 먹었어요^^
기름때문에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하나씩 떼어내서 담아줌

지방과 살부분의 대비가 아름답쥬 ㅎㅎ
먹어보니 식감이 참 좋았어요
하몬이나 프로슈토 이런것들보다 두깨감이 더 있어서
씹는 맛도 좀 있고
엄청 기름져요 ㅎㅎ 기름향이 풍부함
약간의 꼬릿한 향도 납니다(홍어스러운 향)
발효취가 있어서 향이 넘 좋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짜거나 하진 않고요 ㅎㅎ
향과 풍미가 뛰어나요
기름만 잘라먹기도 했는데
남동생은 대창 5개 먹은 맛이라고 ㅋㅋㅋ
정말 팡팡 터지는 기름

한입에 한장씩 턱턱 먹을 순 없으니
(가난한 미식가ㅋㅋ
근데 한입에 넣음 짠맛만 두드러져서)
가위로 잘게 잘라 먹었어요
손으로 뜯으면 지방이 살이랑 떨어져서
가위로 잘라야 지방이랑 살이 온전히 붙어있게 먹을 수 있어요
잘라놓으니 삼겹살이나 베이컨스럽죠 ㅎㅎ

살구에 얹어먹는건 생각보다 잘 안어울리구요 ㅎㅎ
살구는 살구다..
뭘 얹어도 살구여;ㅋㅋ
한결같은 살구님..

크래커에 마스카포네 조금 얹고
론조 올리니 할렐루야/ㅅ/
기름지기도하고 풍미가 좋아서
크래커에 저렇게 소량만 얹어도 존재감 있는 맛이예요
하몬 올렸을때보다 더 크래커에 잘 어울려요
맛이 하몬보다 더 꼬리꼬리발효냄새도나고
진해서

수분이 많은 오이랑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냥먹어도 맛있고
크래커에 얹어먹어도 넘 맛나던 론조 햄 ^^
와인안주로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남동생은 꼬리꼬리한 론조가 더 좋다고하고
엄마는 하몬이 더 맛있다고 ㅎㅎㅎㅎ
저는 하몬이랑 론조 둘다 똑같이
맛있었음 각자 매력이 다른 맛이라서 ㅎㅎ
와인 두번먹으니 다 사라져버린 론조 ㅠㅜ
흐 또먹고싶다..
마켓컬리 추천인 아이디
회원가입할 때 추천인 적어주시고 첫주문하시면
적립금 오천원이 적립되어요 :)
저랑 추천해주신분 두분 모두 적립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예전에 구매한 프랑스구르메
리예트와 빠떼 포스팅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