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노레일 생겼다고해서 한번 타보고 싶어서
들른 초량 이바구길 ^^

길 초입이예요^^
부산시 동구의 ‘초량 이바구길’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테마 거리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부산항 개항을 시작으로 해방 후 피난민의 생활터였던 1950~60년대, 산업 부흥기였던 1970~80년대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의 보고다. 길이 1.5km의 이바구길은 부산역 건너편에 자리한 부산 최초 물류창고인 남선창고 터에서 출발해 옛 백제병원 건물, 초량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이바구 갤러리, 우물터, 168계단, 김민부 전망대, 당산, 망양로까지 이어져 있다. 이 중 가곡 ‘기다리는 마음’을 작사한 김민부 시인의 전망대는 부산항을 조망하기 더없이 좋은 장소로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기념관에서는 건강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까꼬막(‘산비탈’의 경상도 사투리)은 산복도로 투어 및 체험을 제공한다. 이바구길의 끝자락에 위치한 지상 2층 규모의 ‘이바구공작소’는 지역의 역사관 격으로 마을 자료관, 전망 데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초량 이바구길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귀여운 벽화들이 ㅋㅋ
사랑고백하고 있음>_<
편지로 고백이라니 로맨틱..ㅋㅋ

연애 시작함..ㅎㅎ

발자국 퐁퐁

옛날 문방구들도 만났어요

초등학교 앞이라 그런지
옆에도 문방구들이 ㅎㅎ

이바구길 지도

초량초등학교 한류스타

이경규씨

저 계단을 올라가면
모노레일 승강장이 나옵니다 ㅎㅎ
가도가도 안나왔는데 요 계단만 오르면 나와요 ㅎㅎ

계단 올라오면 더 높은 계단이 기다리는데..
저 계단옆을 모노레일이 올라가요

모노레일 승강장
엘레베이터 타거나
계단으로 한층 올라가면 됩니다


쇼핑왕루이에 나온 곳이라고 해요 ㅋㅋ
나는 모르는 드라마 - ㅠ 나 옛날사람.ㅠㅠ

계단장도 재밌겠어요

올라가자마자 모노레일 찍을틈도없이 바로 탑승 ㅎㅎ

꺄 언덕위에 집들을 바라보며 올라가는데
재미져요^^

조금 무섭기도한데
풍경이 올라갈수록 멋져집니다^^


생각보다 금방 도착해요
타는 시간이 얼마안됨..ㅋㅋ 살짝 아쉬움 ㅠ

드디어 도착해가요 ㅎㅎ
이렇게나 많이 올라왔다니..
안에서는 체감이 안되는데 ㅋㅋ

내렸어요 ^^
모노레일은 저렇게 생겼어요 좁은편이라
4명정도 앉을 수 있고
가운데 두세명정도 설 수 있는 크키

부산이 한눈에 보이는 시원한 풍경이 펼쳐져요

쇼핑왕루이 ㅋㅋ

서인국씨도 서계셔요 ㅋㅋ

하늘도 맑고 날씨가 좋아서
다 예뻐보이는..

전깃줄도 시원시원하게 뻗어계심

아까 타고온 레일보니까
아찔하고요..ㅎㅎ

한대가 또 올라오네요^^

롤러코스터 하강하기 바로 전에 보이는 레일같다...ㅋㅋ

끄억..ㅎㅎ생각보다 엄청 가파른 레일..
(티 익스프레스 같음.ㅠㅜㅋㅋ)

다시 내려와서 아까 그 계단을 다시 바라봤어요 ㅎㅎ
우측에 모노레일 레일이 있구요
부산여행오면 산책겸 와보기 좋은 초량 이바구길 ^^
덧글
만들어진 모노레일인데 걸어서 올라가면 경사도 가파르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정말 힘들 것 같긴 하더라구요 ㅠㅜ
조금 올라갔을 뿐인데 지대가 높아서 경치가 확 달라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