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식당 오랜만에 들렀어요 헤헤
일주일에 한번씩 가다가 요즘 좀 바빠서 홍대쪽에 자주 못가서
거의 한달만에 들른 망원동 일식당
가게사진은 예전 포스팅에서 가져움
오늘의메뉴판 ^^
모듬사시미 생선구성은 매일매일 달라져요
사장님이 인스타그램에(@ilrestaurant) 올려주심
댓글로 해마 정체 궁금해하셔서
이날 저도 궁금해서 확대해서 찍어왔어욬ㅋㅋ
뭐라 써있나 했는데 ?! 라고 써있었네요^^
업데이트된 술 메뉴판이예요 ^^
새로들어온 술들이 많아요
오늘도 모듬사시미로 시작 헤헤
오토시 헤헤
오늘은 나카나카(보리소주) 잔술
짝꿍님은 한라산
나카나카(보리소주) 강려크한 맛 ㅎㅎ
근데 전 알쓰주제에 이런 강렬한 술 좋아해요
ㅋㅋㅋㅋ
홍합국도 주셨어요^^
오늘의 모듬사시미는 연어 참치 대삼치 광어 단새우
꺄 삼치회 처음먹어봐요!
겉만 살짝 불질된 삼치..
삼치회라니 /ㅅ//황홀
연어와 참치도 빛깔이 아주아주 고와요
탱그리탱그리해 ㅋㅋ
도미껍질 제가 젤로 사랑하는 ㅋㅋㅋ
삼치회...
보들보들 입에서 그냥 사라져버리는 ㅎㅎ
살짝 달큰한 느낌도 있더라구요^^
참치참치/ㅅ//
난코츠가라아게 (닭연골튀김)
메뉴에도 있지만
서비스로 조금 내주셨는데
저번에도 서비스로 한번 주셔서 먹어본적 있는데
역시나 맛나고요:)
뭘 더 먹을까 하다가
석화후라이 주문
예쁘게 담아주셨네요
꺄오
저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보라
아주 탱글 즙많인 석화가 들어있지유
소스 콕 찍으면 또 크리미한맛이 더해져서
꿀맛
술을 더 시켜보아요 ㅋㅋ
짝꿍님은 쿠마닉
나는 우메센닌 메로메로 멜론(메론술) 잔술로 주문
저번에 바나나랑, 카시스 먹어봤는데
메론도 들어왔더라구요 너무 궁금해서^^
먹어보니 역시 맛있었어요
달큰한 메로나맛인데 술이라 밀도가 묽어서
술술 잘 넘어가고요 ^ ^
우메센닌 메로메로 메론 술병은 이렇게 생겼어요 :)
병도 귀여움
근데 셋중엔 제 입맛에 바나나가
제일 맛있네요
바나나>메론>카시스 순으로 맛남
삼치구이도 서비스로 주심 ㅠㅠ
횟감용 대삼치라서
선도가 장난아닌 삼치인데 구으니까 완전 대박인거 있죠 ;;
삼치가 이렇게맛난 생선인줄 몰랐음ㅋ
뼈도 하나도 없고
통살 삼치구이
신선한 참치라
살이 진짜 수분을 엄청나게 머금고있어요
촉촉함의 클라스가 남달랐음....
완전 담백하고 촉촉부들 ㅠ
으억..맛나라
술 또 주문했지요
쿠마닉과 야마사루(보리소주) 잔술로
아까 나카나카 먹었는데 이번에는 야마사루로
나카나카는 1년숙성된 보리소주이고
야마사루는 2년 숙성된 보리소주라고 하네요 :)
야마사루는 더 강려크한 맛이예요
향이 진짜 좋더라구요/ㅅ//
끝에도 보리향이 싹 나는게..신기하던^^
안주도 더 필요하여..ㅋㅋ
우니 주문 키키
위쪽에 도미 사시미는 서비스로
사장님이 더 얹어주신 듯
헤헤 매번 감사합니당 ㅠ
꺄오/ㅅ/ 어째 요 도미가 메인인 것 같은
느낌적 느낌
ㅋㅋㅋㅋㅋㅋ
하아..우니 때깔좀 보세용
황홀하던 우니우니...
입에서 녹진녹진..
카니미소도 또 주심..
김까지 + ___+
김 싸서 먹음 꿀맛
녹진녹진 게향이 퐁퐁 퍼져요
김에 우니 싸먹으니 또 꿀맛이고..하악 ㅎㅎ
오늘도 잘먹고 갑니당 ^ㅁ ^
예전 방문 포스팅(넘나 스압인 것)
덧글
갈때마다 잘 챙겨주셔서 미안한마음이 ㅠㅠㅋㅋ 너무 주시는거 아니냐며;;;;;
저는 몰랐는데 오시는 손님들도 제 블로그 보고 오셨다는 분들이 많으셨대요 ㅋㅋㅋ
사장님이 얼마전에 말씀해주셔서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사장님께 저랑 아는사이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시다고해서 ㅋㅋ빵터졌어요 흐흐흐 ㅎㅎㅎㅎ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항상 풍성한 포스팅에 눈이 호강하고 있어요 굿굿
(우니는 무슨 맛 이려나....ㅜㅜ)
드디어 이번포스팅에서 해마 확대사진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키키키 ㅋㅋㅋ
댓글로 보셨다고 써주셔서 제가 더 반갑네요 ^^
우니는 약간 게내장이나 전복내장같은 그런
녹진녹진함에 약간 쫀득하고 부들한 식감+바다향이 있어요^^
(비루한 설명 ㅠㅠㅋㅋ)
헤헤 항상 감사드립니다>_<)
이번주 한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2월 13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