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만에 공항인지>_<

들어와서 비행기타기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커피앳웍스에서 커피한잔 :)

잠을 자는둥 마눈둥해서..라떼가
맛있나 어쩌나도 모르게 먹어치웠는데
이 커피가 그렇게 그리워 질줄이야 ㅋㅋ
터키에 아라 아아메 찾기 힘들어서..ㅋㅋ

인천 (ICN) ->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IST)

트레블메이트에서 환전해온
돈 정리하고 :)
일단은 모두 유로로 바꿔갔다.
리라환전은 가서하려고 ㅎ

드디어 비행기 탑승 헤헤


기내사육이 시작된다..ㅋㅋ
아침에 비행기탔는데
먹고 재우는 시스템이라...ㅋㅋ
밤인것처럼

조금 지나자마자 기내식 ㅎㅎ
새카메라를 가져갔는데 뭔가 만지지도 못해보고
가져가는 바람에 다 흔들린 사진들 (양해해주세요 ㅠㅠ)ㅋㅋ

쌈밥으로 ㅎㅎ
불고기쌈밥
달달한 불고기에

쌈채소들
고추도있고
상추 깻잎 꽤나 풍성한 쌈 ^^

만주같은 앙금들은 빵이랑
미역국
계란말이

쌈밥먹는법도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요 ㅎㅎ(흔들려버렸으 ㅠ)
먹고나서 바로 자고
먹고 또 자고 무한반복
ㅎㅎㅎ
영화도 한편 보고

중간에 간식으로 나온
라쿠치나 치킨 브리또

쥬스랑 냠냠
아주아주 맛있었더 브리또 :)

또 다시 찾아온 밥시간 ㅎㅎㅎ
이번에는 미트볼이랑 감자요리였나
이름도 까먹었..ㅋㅋㅋ

이건 짝꿍님의 생선요리
호일에 SEAFOOD라고 써있다

샐러드 드레싱은 따로 옆에 나오고
빵은 크림치즈 프로스팅 없는 당근케키^^

삼삼한 미트볼과
줄기콩 감자
미트볼소스에 감자 찍어먹으니 맛있다 ^^

(흔들림주의 ㅋㅋ)
요건 생선요리
소스에 버무려진 생선과 밥
아주 살짝 매콤하고
생선도 나름 보드랍고
간도 삼삼하니 나쁘진 않다
저 소스가 좀 넉넉했음 밥이랑 곁들이기
더 좋았을 듯?

당근케이크는 완전 맛있어서
커피랑같이 해치우고
짝꿍님것도 내가 다 해치움^^;;

거의 다 도착해 갑니다

꺄오
터키 안녕!

랜딩중

랜딩 :)
덧글
근데 이스탄불같은 도시빼고..ㅋㅋ대부분 터키에서 본 창밖풍경은
황량하기 그지 없었어요 ㅋㅋㅋ;;;크크크크
기내식에서 샐러드 나오는것보다
싱싱한 야채를 듬뿍 섭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곳이라 신기한게 많을것 같아요
굉장한 여행기 기대 할게요 화이팅 ㅋㅋ
뭔가 포스팅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사진도 많이 못찍어와서요 ㅠㅠ)
천천히 올려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