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포드럼 광장으로 :)
광장에 있는
독일분수(빌헬름분수)
1898년 10월 독일 황제 카이저 빌헬름 2세(Kaiser Wilhelm II, 1888-1918 재위)가 이스탄불을 방문한 뒤 오스만투르크 제국 술탄 압둘하미드 2세(Abdülhamid II, 1876-1909 재위)의 환대에 대한 보답으로 독일에서 분수를 제작하여 1900년 9월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실제로 분수 설치 공사가 마무리 된 것은 1901년 1월 27일이다. 분수는 전반적으로 신(新) 비잔틴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8개의 대리석 기둥으로 이루어진 8각형 망루 형태를 하고 있다. 각각의 모서리에는 독일과 오스만투르크 간의 동맹을 상징하고자 양국 지도자 이름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석조 장식이 달려있다. 천정에는 내부를 금을 이용하여 화려하게 모자이크로 장식한 돔이 덮여있다. 돔 외부는 본래 청동 원반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나 현재 원반은 도난 당한 상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이저 빌헬름 분수 [Kaiser Wilhelm’s Fountain, German Fountain] (두산백과)

가자마자 개들이 엄청 많다 ㅎㅎ
우리나라 강아지, 개와는 다른
터키 개들은 모두 몸집이 무척이나 크다
우리나라에서 봤으면 깜놀하고 도망갔을 덩치..ㅎㅎㅎ
근데 다들 어찌나 온순한지
사람한테 크게 다가온다거나 관심없고
(물론 먼저 다가가거나 만져주면 엄청나게
애교부리고 달려들고 그러더라는..ㅋ)
딱히 만지거나 먹을걸주거나 하지 않는다면
개들도 사람처럼 그냥.. 행인1처럼 돌다다닌다 ㅋㅋㅋ

히포드럼 광장은 로마시대 마차경기장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가이드님 열심히 설명해주셨으나
귀에 안들어오고요 ㅋㅋㅋㅋ
나는 그냥 공원 다니듯 어슬렁 어슬렁..ㅋㅋㅋ

뱀기둥 :)
그리스 델피의 아폴로 신전에 세워졌던 뱀기둥이라고 합니다.
콘스탄틴 대제가 그리스에서 옮겨와서
여기에 세운 기둥이라고 함..
뱀 머리는 분실되어서 여기에는
기둥만 있다는..

바닥

콘스탄틴 황제가 만든 오벨리스크

개님들 ㅎㅎ
귀에 오렌지색 택을 달고 있는데
그런 개들은 나라에서 관리하고 있는 개들이라고 합니다
예방접종이랄지 최소한은 관리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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