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언니가 추천해준 파이모아
PPT 트리트먼트 :)
언니도 요걸로 매일매일 컨디셔너 대신
사용하신다고 입자가 작아서
정말 좋다고 추천해주셨당 ㅋㅋ
네이버 찾아서 캡쳐하라고 ㅋㅋㅋ
당장 사서 쓰라고 하셔서 ㅎㅎㅎ
집에와서 바로 주문ㅎㅎ
가격대도 2kg 대용량에
삼만원대라 저렴하다..
오바 조금 보태서
1년은 쓸 것 같은 짐승용량
일본제품이다
트리트먼트인데
컨디셔너 대용으로 그냥 쓰라고 하셨다
언니도 그렇게 쓰신다며
(물론 방치하거나 전기모자쓰면 훨씬 좋은데
귀찮으니..시간여유 있으면 가끔 전기모자 써주거나
방치좀 더 해주면 좋고)
PPT 나 LPP트리트먼트들 많이 쓰시는데
요건 PPT 제품
콜라겐, 케라틴, 실크 PPT 3종이
모두 첨가된 트리트먼트라고 하네요.
모발 주요성분인 단백질 강화시켜주고
자근액기스, 판테놀 함유되어있어 두피에 닿아도 괜찮은 제품
(하지만 전 두피엔 안바를거고요 ㅎㅎ머리카락에만^^;;)
pH4.8의 약산성 트리트먼트로 알칼리화된
모발의 pH밸런스를 맞춰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모발 코팅, 손상방지 기능이 아니라
모발 자체 복구에도 도움이되는 제품이예요 :)
파이모아 PPT 세라트리트먼트
PAIMORE PPT Ceratreatment
이번에도 미용실에 뿌염하러가서
볼륨매직이라도 하려고 했으나
짤당한 나..
도대체 머리 언제 복구되오 ㅠㅠ
상한머리 남아있는거 조금 쳐내고
(아직도 조금 남음 ㅠㅠ)
결국 뿌염+클리닉만하고왔다...
작년에도 암것도 못했지만..(펌금지당함...)
올해도 아직 더 기다려야 펌 할 수 있다고..
당분간 뿌염말고는 하지말라고해서 ㅠ
2019년까지
제조국은 일본
전성분
천연제품이 아니고 기능성 뛰어난 제품이라
성분이 막 좋진 않은데
머리카락에만 사용할거고
지금 중요한건 머릿결이므로 ㅎㅎ
어쩔 수 없음ㅎㅎㅎㅎㅎ
주의
뚜껑부분
비닐 벗겨서 열면 잘 열려요
텍스쳐는 이렇게 -
약간 몽글거리는
묽지는 않은편이예요
점도도 적당하고요 :)
다이소에서 산 용기에
부어부어
몽글거려서 잘 안펴져서
바닥에 탁탁 잘 쳐줘가면서 잘 부어줍니다 ㅋ
ㅋㅋ이정도에서 입구에 넣을 때
방향 바꿔줘가면서 잘 짜넣으면
나름 꽉 잘 차더라고요
완성 ㅋㅋ
왠지모를 뿌듯함..ㅎㅎ
사용해보니 진짜 좋긴해요
일반 컨디셔너 쓸때랑은 확연히 다른
부들거림...머리카락도 엉키지 않고
이건 물로 행굴때부터 엄청 부들거려서
다르다는게 확 느껴져요.
모발이 말랐을 때도 코팅된것처럼 보들보들하고
좋긴 좋더라고요 ^^
클리닉 받고나서 머리감을때처럼
머리가 진짜 부드르르르르 *_* 촉감 완전 좋아요 ㅠ
탱글하고 부드러운 느낌
꾸준히 잘 써볼 생각이예요
일주일에 두번은 귀찮지만 전기모자도
좀 써주고 ㅠㅜ .. ㅎㅎ
모발 많이 손상되신 분들
컨디셔너로 추천드립니다.
덧글
언제 다 쓸 수 있을지 ㅠ하아..ㅋㅋ살짝 한숨나오는 용량이었어요 키키ㅋㅋ
내년쯤엔 ㅋㅋㅋ비울 수 있겠죠?ㅋㅋ
근데 정말 일반 컨디셔너랑은 확실히 달라서 좋아요 *_* 영앙감 만땅!ㅎㅎ
머리카락이 유분을 잘 머금어서 통통해진(??) 묵직한 느낌이라 감을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헤헤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٩( ˃́▿˂̀ )۶
이거 진짜 묵직 촉촉하고 부드럽고 좋죠
컨디셔너 헹굴때마다 머리걸 엄청 좋아진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하는 컨디셔녀 인 것 같아요 ㅋㅋㅋ
아참참 mmo님 요거 컨디셔너로 사용해도 좋은데
트리트먼트로 방치해주시면 훨씬 더 좋더라구요 모발 많이 상하셨음
그렇게 한번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리고 갑니다 ㅋㅋ!!
PPT가 입자가 커서 잘 흡수는 LPP보다 덜되지만 한번 흡수되면 모발에서 잘 안빠져나오는
성질을 지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샴푸 후 타올드라이로 물기 잘 제거해주신후에
파이모아 들이붓고(컨디셔너로 쓸때보다 양 많이 잡아서요!)
모발에 잘 비벼(?)주시고비닐헤어캡쓰고
그냥 20분정도 방치해주시거나,
혹시 전기모자 있으심 그거 쓰시고
10분전기모자 10분은 전기모자 벗고 그냥 방치 총20분
이런식으로 해주시면 그 머리 부드러운게...이후에 머리 몇번 감을때까지도 (일주일가량) 안사라지고
유지가 되요 모발안에 들어간 단백질이 흡수되서 안빠져나오는게 느껴질정도로요!!
시간이 괜찮으시면(안귀찮으시믄ㅎㅎㅎ) 방치해주시고 트리트먼트제로 함 써보셔요
컨디셔너로 쓸때랑은 또다른 부들거림을 느끼실 수 있더라구요 ㅋㅋ
샵에서 클리닉 받은거처럼 샴푸 몇번해도 계속 부드러움이 유지되요 :)
아참 그리고 ㅋㅋㅋ(왜캐말이많아.........죄송 ㅠㅠ)
파이모아 쓰고나서 욕실바닥이 넘 미끄럽더라구요
이게 너무 부들부들 기름지다보니 ㅠㅠ
욕실바닥 조심하셔요! 너무 미끼러워서 조심안하믄 막 넘어지겠더라구요 ㅎ
그래서 저도 요즘은 맨날 요거 헹굴 때 바닥에 헹군 물 최대한 안닿게
욕조안에 들어가서 하거나 하수구쪽에만 물 닿게 헹구고 그러고 있어요 ㅋ
넘 미끄러우면 욕실청소 다시하고요 ㅠㅋㅋㅋㅋㅋㅋ
제가 이거쓰고 넘어질뻔한적이 많아가지고 걱정이되서 주저리 하고 갑니다ㅋㅋㅋㅋ
그럼 좋은하루 보내세요!
두피 피해서 머릿결에만 닿게 잘 사용하셔요 따가우시기까지 하시다니 ㅠㅠㅠ
저는 두피가 예민하진 않은지..
두피에 많이 안닿게 사용해서 그런지..
파라벤에 안예민한건지 따갑진 않더라구요 방치도 꽤 하는 편이긴하거든요..
예전에 파라벤 안좋다고 많이 그럴 때는 민감하게 따졌는데 요즘은..ㅋㅋ파라벤 안들은 제품이
오히려 더 걱정스럽더라구요;;; 상하면 어쩌나 싶어서요
이거 제품 자체가 뭐 천연제품도 아니다보니...성분은 착하지 않은거 알고 구매했어요
피부엔 몰라도 전 머릿결이 손상도 많이되고 뻑뻑한거 너무 싫어하다보니
트리트먼트나 클리닉 제품 고를 때 기준은 성능만 좋으면 장땡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ㅋㅋ
미용실에서 받는 클리닉제품류들 무코타니 뭐 이런것도 파라벤 안들어가는거 하나도 없을텐데요 ㅜㅠㅠ...
하물며 두피에 쓰는 샴푸도요 ㅠㅜ
저는 샴푸빼고 컨디셔너나 클리닉제품군들은 모두 두피에 안닿게 바르고 있어요
머릿결에만..도포하고 헤어캡 할때도 남은 커리카락들 두피쪽에 절대 안올리고(두피에 묻거나 흐를까봐)
뒷통수 아래쪽에 묶어두고 열처리하고 있어요(그나마 뒷통수 끝 두피에만 닿는걸로 합의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