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섯바위, 괴레메골짜기 구경하고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기 :)

Salkim Tepesi cafe ?

바깥 자리가 좋아보여 밖에 자리잡았다

이런 경치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라니 :)

카라멜마끼아또(맞나..카라멜아이스커피였나
이름은 가물가물하지만 ㅎㅎ
카라멜마끼아또를 기대하고 주문한 커피)
그리고 비엔나커피 한잔 주문

비엔나커피는
한국에서 먹는 아인슈패너 생각하면 오산 ㅋㅋ
맛 없어요 키키..
그래도 커피사서 앉아서 먹는게 어디냐며 ㅎㅎ
위에 얹어진 팝핑볼같은 과자 ㅎㅎ
데코레이션으로 뿌려주신건데
자꾸 후추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별 맛은없고 달고 바삭 ㅋㅋ

카라멜마끼아또에도 뿌려주심 ㅋㅋ
분명 아이스커피인데
얼음은없고 시원하진않고
그렇다고 따뜻한건 아니지만
애매한 커피 ㅎㅎ
맛도 애매..ㅋㅋ단것도아니고
안단것도아니고..ㅋㅋㅋ
그래도 커피고프고 카페인고픔에 시달린
우리는 열심히 먹어치움^^;

우치히사르
이쪽 바위들도 엄청 멋지다 :)
터키어로 '3개의 요새'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옛날 이곳에 살던 수도사들이 비둘기를 길렀다고 하여 '비둘기 골짜기'라고도 부르며 지금도 비둘기들이 많이 살고 있다. 평범한 바위산에 들어선 집들이 예술품처럼 아름다우며 뛰어난 괴레메 골짜기의 전경이 내려다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치히사르 [Uçhisar] (두산백과)

기념품 가게들

비록 열기구는 못탔지만 ㅠ _ ㅜ
담에 꼭 터키에오면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안탈랴
세도시만 자유여행하기로 했다^^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는 카파도키아
덧글
맛없는커피도 맛있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었어요 흐흐흐 ㅎㅎㅎ
게다가 샷은뜨거우니 ㅋㅋ밍밍한 온도의 커피였어요 ㅋㅋ
우리나라에는 추운겨울에도 어디서든 아이스커피 마실 수 있는데 ㅠㅠ 터키는 여름에도 아이스커피를
안팔다니 흑흑 ㅠㅠㅋㅋ이요님 고생하셨겠어요 ㅠㅠ 저도 터키 스벅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얼음들어간 커피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ㅠ (겨울에도 아이스음료를 좋아하는 입맛이라 ㅠㅠㅋㅋ)ㅋㅋ
큰슈퍼마켓에 갔을 때 진에 토닉워터 타먹으려고 술사고 우리나라처럼 돌얼음 파는줄알고
얼음파냐고 물어봤는데요ㅋㅋㅋㅋ슈퍼마켓 직원분표정이 생각나욬ㅋㅋㅋ
맥도날드 직원분 외계인 보듯 한 표정이 그표정이랑 비슷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터키사람들은 얼음들어간 커피를 여름에도 즐겨먹지않나봐요 ㅠㅋㅋ
술도 막 즐겨먹지 않는 것 같고요 ㅎㅎ술집이나 바같은데서도 엄청 마초스러운 터키오빠들
다 오손도손 애플티나 차이 마시고 있고요 ㅋ낮부터 맥주마실 포스인데ㅋㅋㅋ
(술파는데 다들 왜 안마셔오 이럼서요ㅋ)
정말 외국인 상대로만 관광지에서 아이스커피 장사해도 엄청 팔릴 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