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가 뭐라 이름을 붙어야할지 모르겠는
ㅋㅋ고르곤졸라 크로와상?
블루치즈 크로와상 샌드위치? ㅎㅎ
예전에 쿄베이커리의 고르곤졸라 크로와상이 생각나서
크로와상 본김에 한번 만들어봤어요
요리라고하기도 민망한 3분요리...ㅎㅎ

크로아상 준비 :)
파리바게트에서 구매해 온 크라상

칼로 반 갈라주세용 ^^
그냥먹어도 맛나지만 ㅋㅋ
슥슥 반 갈라주기 !
가루가 많이 떨어진다는;;ㅎㅎ
그래도 게의치말고 반갈라줍니다 ㅋㅋ

코스트코에서 구매해온
벨지오이오조 크럼블 고르곤졸라 치즈 :)
저는 블루치즈 사용했지만
없으면 집에있는 일반슬라이스치즈나
아무거나 사용해도 사실 맛은 좋다는
치즈는 아무거나해도 맛있..
까망베르나 브리 잘라서 넣어도 되고
콜비잭 모짜렐라 아무거나 넣어도 다 맛남!!

이렇게 고르곤졸라 후두두둑 ~

양면에 꿀을 주르르륵 뿌리고 오븐에 넣어줌 ㅎㅎ
꿀은 처음에 뿌려서 구워도좋고
치즈만 뿌려서 오븐에 구운 후에 나중에 먹기직전
뿌려도 크게 상관은 없음 ㅎㅎ
나는 하나는 먼저 뿌리고
하나는 나중에 뿌려먹은

완성된 크로와상 치즈구이??ㅋㅋㅋ
합체해서 먹으면 됩니다.

합체~ ㅎㅎ
완전 완전체스러운 맛..
치즈 짭쪼름+고르곤졸라의 풍미+꿀의 달달함에
크라상의 바삭함+버터리함까지 완전무장된
샌드위치
잔뜩 기름지고 치지하고 달고>_<

두번째 구워준거
치즈 더 듬뿍 뿌리고
꿀을 나중에 뿌려준 ㅎㅎ
아이스 플랫화이트랑 같이 먹었어요
커피랑도 아주 잘 어울리고
한끼식사로도 좋아요(물론 전 간식으로-_-;;;)

아름다운 치즈 이불 ..ㅎㅎ

합체해서 우걱우걱 먹어주면 되는 ㅋㅋ

꽁지까지 맛있는 ㅠ_ ㅠ)...
크로와상 그냥먹어도 별 먹잘게 없는데
(막 먹는데 1분도 안걸리고 배도 안부르고 ㅋㅋ그러잖아요 ㅋㅋ)
이것도 마찬가지 ㅠ 치즈랑 꿀을 이렇게 얹어줘도
먹는건 순식간;;;;;
바삭하고 기름진 식감에 호로록하면
정말 바로 사라져버려서
두개는 먹어야 조금 먹은 느낌
(느낌만..ㅠㅜ)ㅋㅋㅋ배도안부르고 ㅎㅎㅎ
진짜 맛나용 집에 블루치즈 있으시믄 크로와상 굳이 사와서
만들어볼만큼 맛있다는요 ㅎㅎ
덧글
크로아상 구우니까 더 바삭거리는게 어찌나 맛있던지요 >_<)/ 치즈+꿀 조합두 환상이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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