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묵칼레에서 양갈비 먹으러간 식당
요룩에브
(패키지 관광회사랑 연결된
식당인 듯 ㅎㅎ)
가이드님이 먹고싶은사람들 나오라해서
식당에서 온 차로 갔다는..

요룩에브
정겨운 한글

입구는 이렇고:)

피를 나눈 형제
ㅎㅎㅎ
요 식당 주인분도 한국분이라고 들었어요
근데 사장님 포스로 보이시는
터키분 계시는데 엄청 친절하시고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그러시고 ㅎㅎㅎ
키우시는 털 복숭복숭한 개도 있는데
(터키 길에다니는 개와는 다른 종이었음 )
사장님이 개도 같이들고 사진찍고 ㅋㅋㅋ
재미졌어요 ^^

무료제공
김치
매운고추
밥
ㅎㅎㅎ

어서오세요

소주 김치
생선
큭큭
넘나 정직한 폰트

대략 이런 분위기

빨간옷 입으신 터키직원분
음악을 책임지고계세요...
한국노래 엄청 잘부르심 발음도
장난아니고...거의 트로트가수수준...ㅋㅋㅋ
완전 멋졌어요 *_*
여기가 한국잉가..ㅎㅎ싶을정도

샐러드와
할라피뇨, 양배추김치
김치는 양배추로 담은거라 맛이 없어요 ㅎㅎ
한국김치랑은 완전 다른 맛..

꺄오 양갈비..
한국서 비싸서 자주 못사먹는디..
여기 식당 가격은 1kg에 4만원이었는데요
아마 현지식당가면 더 쌀 것 같아요
여기는 여행사랑 연결된 식당이라
아마 더 비싸게 받는 듯 ㅎㅎ
그래도 이가격이어도 감지덕지죠 ㅠㅠ

양기름 줄줄 보들보들 양갈비
/ㅅ/

진짜 맛있더라고요
시즈닝 거의 안한 것 같았는데도
양고기가 무척 맛있었어요...
냄새도 안나고 ㅠㅠ 육질도 좋고
터키는 6개월 미만의 양만 잡아서 고기로 쓴다하던데
어린양이라 그런지..
진짜 맛있게 먹었던 양고기*_ *
나중에 터키여행가면 로컬들이 가는 식당에서
양고기 더 실컷 먹고오고 싶네요 ㅎㅎ
덧글
한국인 패키지 팀들만 와요 ㅋㅋ
노래도 한국노래만 틀어주시고 저 터키분도 한국노래만 부르셔요ㅎㅎㅎㅎ
요 앞에는 로컬 양고기 식당들도 있는 것 같았는데 ㅠ 그런데를 탐색하고 싶었지만..
패키지라 어쩔 수 없이 ㅠ ㅋㅋ가이드님이 인도해주시는 곳으로 ㅠㅜㅋㅋ
먹고싶은 사람들만 따로와서 개인비용으로 먹었는데요
가격이 울나라 양고기가격보단 싸지만
터키물가 생각하면 로컬식당보다 살짝 비싼 것 같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