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도 조식을 신청한 날이라
조식으로 아침을 시작 ^^
여행다니다보면
점심을 언제먹게될지 모르기때문에
끼니시간 거를때도 많고 ㅠㅠ 무조건 아침은
든든하게!! ㅋㅋ

오늘은 란덴열차 타는 날 ^^

열차 진짜 귀여워요 *_*
짧고 귀엽고

기찻길도 마을도 아기자기

내려서 벚꽃구경하며 걸었어요


기차 오는것도 몇번이나 구경하고 ^^
봐도봐도 신기하고 예쁘고 ㅋㅋ

다들 벚꽃과 기차 사진찍는데
열중 중이신 ㅋㅋ

이번엔 초록색 열차

열차마다 색도 다르고 ^^
요건 과자 광고였는데
요 그림있는 과자상자 교토에 길가다가
파는거 봤어요^^

벚꽃터널 보려고 탄 란덴열차인데
처음에 탓을 때 앞자리를 사수하지 못해서
벚꽃을 앞에서 못보는 바람에
기다렸다가 한번 더 탔어요 ㅋㅋ
이번엔 앞자리사수!

벚꽃터널 시작

와~~
하면서 감탄하며 봤어요 ㅠㅠ
아름다와...

슬슬 배고파와서
'이네' 에서 유바정식 먹었어요 ^^
이건 내가 시킨 것

요건 짝꿍님이 시킨 것
두부라서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라
전 완전 취향이었는데 ㅋㅋ
짝꿍님은 그다지 맛나게 못드시던..ㅋㅋㅋㅋ
좀 밍밍하고 다 맛이 그래서 그런가봐요 ㅋㅋ
저는 밍밍한거도 좋아하고
자극적인것도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없는 입맛이라 ㅎㅎ

다먹고 후식을 ㅎㅎ
아린코롤케이크에서 롤케이크 하나 구입해서
튤리스커피에서 커피사서
앉아서 먹었어요 :)

기모노 포레스트 ^^

어스름지니 불을 켜주는데 정말 예쁘더라구요
기모노 천 무늬로 된 등이 가득 서있어요

해가 지고있는 교토 ^^

요지야샵 가서 쇼핑도 좀 하고
기름종이 충전도 좀 했고요

옆에 요지야카페 샵에서
말차 과자도 샀어요

쇼핑은 즐거워 *_ *

해가지기 시작하니까
불이 여기저기 들어오더라구요
불들어온 아라시야마는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

도게츠교 ^^
짝꿍이랑 두번째 오는곳이라
감회가 새로웠어요 ㅋㅋ
저번에 올때는 한여름이라
헥헥거리며 땀뻘뻘 흘리며 걷던 기억도 나고 ㅎㅎ

아라시야마 공원도 걷고요 ^^

로맨틱한 아라시야마 공원 ~

다음에오면 뱃놀이도 꼭 해보고 싶어요 :)

아라시아마 역 도착 :)

우메다역으로와서
한큐백화점에 모리한 매장에 들렀어요 ^^

모리한 파우더 사러 들른건데
지하 1층에는 음료파는 매장도 있어서
마차라떼 하나 시켜서 냠냠 먹고 ^^
지하2층가서 파우더도 구입하고 :)

도톤보리 야키토리 맛집 사루에 들렀지요 :)
여기는 저번 오사카여행때 호텔앞이라
여기는 저번 오사카여행때 호텔앞이라
우연히 방문했던 곳인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꼭 다시가자 ~ 했었거든요^^
저는 두번째방문이고
짝꿍님은 저번여행때 하루는 저랑 같이가고 ㅋㅋ
하루는 밤에 저는 호텔에서 쉬고
혼자서 방문한적도 있어서 세번째 방문이라는 ㅋㅋ

애플사케와 생맥주
그리고 간 사시미 ^^

꼬치도 주문해서 폭풍흡입
역시나 넘나 맛있는 것 ㅠ_ ㅜ)..

도톤보리 산책하며 호텔로 돌아가는 길

항상 붐비는 금룡라멘

쿠시카츠 다루마
이번에 가본다고하고 또 못가본^^;;
담 여행때는 꼭 가보는걸로 ㅋㅋ

여행 마지막날이라
드럭스토어 쇼핑을 해야해서
여기저기 드럭스토어 가격 비교하며 돌아다녔네요


이날은 호텔 체크인을 거의 12시가 다되서 한 날 :)
마지막날이라 또 방을 바꿨어요 (삼일/이틀/하루 이렇게 다 따로 예약해가서)
트윈룸에서 다시 더블룸으로 ㅎㅎ
마지막날이라 넘 아쉬워서
이날은 잠 안자기로하고!!
조금만 쉬다가 다시 밖으로 나갔습니다 ^^
조금만 쉬다가 다시 밖으로 나갔습니다 ^^
덧글
부럽습니다. +_+
그렇게 일본을 자주 갔는데 정작 벚꽃 시즌에는 가 본 적이 없네요.
눈이 호강하는군요. ^^
벚꽃철에 가려니까 항공권도 너무 비싸구 호텔도 평소의 2배도 넘는가격에
방까지없어서 ㅠㅠ 호텔 예약도 힘들고 ㅠㅠ
돈도 더내고 이고생하며 무리해서 가야하나 ..ㅠ하면서 가기전엔 고민 많이 했는데요
그래도 다녀오고나니 돈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
여행내내 벚꽃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꽃꽂이 1단님도 담에 일본가실 때엔 벚꽃철에 한번 계획해보셔요 ~>_<
저 강가 걷다가 대숲 보고 두부 먹고 란덴 타면 부러울게 없는 코스인데 말이에요ㅠㅠ
몇년전에 다녀오셨군요 ^^
사람 정말 많긴한데 또 북적북적한 분위기 그것도 나름의 재미라면 재미인 것 같아요 ^^
저 식당 그냥 배고파서 들어갔는데
찾아보니 많이들 가시는 식당이더라고요 ㅎㅎ
유바는 처음먹어보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ㅋ식감도 독특하고요^^
마차가 조금 녹차보다 진하고 쎄한? 녹차맛이라고 해야할까 약간 그런 느낌은 있는데
녹차라떼나 말차라떼나 사실 달콤하게 만들어 놓으면
느끼는 맛은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
고양이님도 담에 남편분 손잡구 다녀오셔요 ~~~ ^^
그런 환상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근데 터널이 좀 짧아서 아쉬웠어요 ㅠㅠㅋㅋ
조식 어전히 멋지네요
기차도 기염 ㅋㅋ
근데 이번에 깨달은건 ㅋㅋ드럭쇼핑도 미리미리 조금씩 해놔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ㅋㅋ마지막에 시간도 촉박하고..
돈키호테에 예전에 팔던 물건이라 당연히 팔줄알고
다른 드럭에서 안사고 돈키호테에갔는데 이제는 안파는 물건도 있고 막 그래서 못사온것도 있어요 ㅠㅠ힝.ㅋㅋ
(돈키호테가 24시간이라..새벽에 갔는데 돈키호테에 이젠 안판다하고,,다른 드럭은 새벽이라 다 문을
닫았는데..곧 공항에 가야하는 사태가 ㅠㅠㅋㅋㅋ)
꼭 사와야되는 중요한 물건은 앞으로 일정중에 미리미리 사두려고요 ㅠㅋㅋ
저두 자주 들르는 편인데 갈때 마다 물건이 변신 ㅋㅋ
아마 드럭세가미는 변신이 덜하게 꾸준히 파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