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의 길 :)
소바먹고 산책하러 들렀다.

벚꽃이 완전 만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예쁘게 피어있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

우리가 갔던날보다 몇일 뒤에 갔으면 더 예쁘긴
했을 듯

날씨가 약간 흐려서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비 안온게 어디냐며^^;;

걷고 또 걷고 ^^
기모노 입었으니 사진 뽕빼도록 찍어야한다며 ㅋㅋ


흐드러진 벚꽃

시바견 넘 귀여웠는데
궁둥이밖에 안나와쪙 힝..아쉬워 ㅎㅎㅎ
일본여행하며 시바견 몇번 마주쳤는데
볼때마다 심쿵사 ㅠ_ ㅠ...

목말라서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아서 마시고 ^^

기모노 반납하고나서
카페인고파서..바로 스벅행:)
달디달게 느껴지던 커피^^

철학의 길에서 산 엽서 ^^
하나에 백엔인데 정말 수채화 그림같이 고퀄 엽서였음
예쁜엽서가 넘 많아서 고르기조차 힘들었다 ㅠ 겨우 세장만 추림..ㅋㅋ
이건 아까워서 못쓸 것 같다..소장해야지
덧글
가을에도 진짜 좋을 것 같아요 ㅎㅎ저는 단풍철에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