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의 에이퍼스트호텔 :)
요즘 결혼준비한다고
짝꿍이랑 국내여행도 거의 못하고..
서울여행도 못가고 ㅠ_ ㅜ
만나면 결혼준비한다고 돌아다니느라 바쁘고
꽁냥꽁냥하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못한 느낌이라
오랜만에 스테이케이션 하러 들른 에이퍼스트 호텔
10만원정도에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로비 ^^
우측으로 모즈라는 일식당도 있더라구요 -

객실은 10층까지

10층 -
숫자에 조명컬러가 인상적 ㅋㅋ

복도 들어가기전에 문이 하나 더 있어서
카드키 터치해야 문이 열리게 되어있더라구요

복도

복도 끝에는 얼음정수기가
있어서 매우매우 편하더라구요

더블룸 :)
근데 들어오자마자 기둥보고 놀란 ;ㅁ;;
룸에 기둥있으면 보기 싫을때도 있지만
딱히 뭔가 불편하지 않으면 신경안쓰는데..
여기는 거의 중앙에 기둥이라서..
저 기둥옆에 테이블에 앉으면
TV도 안보이는 단점이 ㅠㅠ;;
기둥없는 더블룸 있냐고 여쭤봤더니
에이퍼스트 호텔은 더블룸에 다 기둥이 있다고 하시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트윈룸에 묵을걸 싶더라구요 ㅋㅋ
저기 정말 TV도 잘 안보이고 책상 반대편에
침대쪽 걸터앉을때도 엄청 불편하고..
여러모로 불편한 위치에 있어요 기둥이;;

룸키


로브 두개
도톰한 배쓰로브예요
옷걸이는 굉장히 많아서 좋음

미니바 -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토블론이 호텔 미니바에 있음 뜯고싶고 ..먹고싶고..ㅋㅋ

전기주전자
와인오프너랑
티스푼도 두개 있어요

티는 민트티, 캐모마일티 각각 2개씩
커피빈 티

인스턴트커피도 커피빈껄로
두종류 있네요:)

세이프티박스

냉장고
버킷도 들어있어용
유리로 되어 있어서 꽤 무겁더라구요

슬리퍼도 있고

넓진않지만 막 좁은 느낌도 크게는 없어요 ㅎㅎ
기둥만 거슬릴 뿐..ㅋㅋ
기둥만 아니었음 더 넓어보였을텐데..



의자랑 테이블 :)

책상


룸서비스 메뉴:)
로비층에 일식당, 2층에도 바가있고
루프탑바도 있고해서
호텔안에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주변에도 식당들이 꽤 있긴 하구요


침대 옆에 등
올리면 켜지고 내리면 꺼지고
편해요 ㅎㅎ

뷰는 뭐 딱히 없고 빌딩뷰 ㅎㅎ
그래도 바로 앞에 건물이 막고있진 않아서
괜찮았어요 약간 여의도 글래드호텔 느낌임 ㅋㅋㅋ


욕실 문 우측으로 전신거울 달려있구요

욕실

세면대 크기가 넓진 않은편이라
물이 좀 튀긴 했어요

수건도 넉넉하게 있고
드라이어도 있고

변기

어메니티는 부산 켄트호텔과
동일한 어메니티네요
아로마테라피 어소시에이트
왠지 반가움..ㅎㅎ

향도 좋고 사용감도 좋아요
컨디셔너도 부들부들 ^^

칫솔, 면도기, 샤워캡, 면봉, 화장솜 있구요

샤워부스

롯데백화점 본점도 걸어서 얼마 안걸리는
거리라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아요 ㅎㅎ
먹을거사러 다녀왔다는요 ㅋㅋ
식품관털이

롯데 식품관에서 점저먹겠다고 사온
군함말이와 만두 ^^

옵스에서 빵도사오고
근처 커피집에서 커피도 사다나름 ㅎㅎ
후식도 야무지게

예전에 기내면세로 샀던
글렌피딕도 가져와서 뜯었음요 ㅎㅎ

야식으로 근처 더후라이팬 매장서 치킨도
포장해와서 먹고 :)

근처에 태성골뱅이에서 골뱅이, 소면도 포장해와서 또 먹고..ㅋㅋㅋ
이미 식비는 숙박비를 뛰어넘고;;ㅋㅋㅋ
열심히 먹어제끼고 쉬다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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