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행에서만 두번방문한 하루코마스시^^

이번에도 줄서서 기다림 :)
그래도 저번보다 일찍가서 ㅋㅋ
오늘은 영업마감 팻말 들고있진 않았음 키키

들어가기전에 종이에 주문부터 ^^
메뉴판(저번포스팅에서 가져옴^^;;)
이미지만 쭉 나열합니다


편하게 고를 수 있었음^^




직원분들이 기억해주시더라구요 :)
여자직원분도 ㅋㅋ어제오지않았냐고 ㅋㅋㅋ
엊그제오긴했지만 ^^ 흐흐

그동안 몰랐던
주방장 추천메뉴가 칠판에 적어져있네요
옆테이블 일본인들이
메뉴판에 없는 특이한 스시를 먹고있어서...
뭘까 하면서 ㅋㅋ똑같은거 달라고했는데
쉐프님이 쉐프추천스시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추천스시 적혀있는 칠판도 있었음 ㅎㅎ;;

오늘도 오빠는 맥주
나는 사케 -
저는 맥주보다 <<사케를 훨씬 더 좋아해요 ㅋ
짝꿍님도 사케 좋아하는데
일본오면 무조건 맥주만 마심..ㅋㅋ

간장발라먹는 솔과
베니쇼가
우측에 저 빨간뚜껑 소스병은
폰즈예요

이번엔 들어가기전에 주문을 한번에
좀 많이했더니 ㅋㅋ
(배고파서..)
엄청 큰 접시에 한아름 담아나온 스시

갯가재 스시도 :)
이날은 저번에 다팔려서 목먹은 방어스시도
있어서 행복^^

연어연어*_*
뱃살
저번엔 품절이라 못먹었던 뱃살도 ㅎㅎ
이번엔 다 있어서 주문해먹음

게살초밥도 ^ ^
짭쪼름한 게살의 맛 ~
중간에 귀엽게
저 비닐도 끼워주심 ㅎㅎ

밥양은 적은편도 많은편도 아닌 적당한 편^^
우오신스시에 비해선 많은편이죠

오늘도 매운미소된장국
바지락은 이날도 없다해서
계란된장국으로
그래도 괜찮아요 국맛은 똑같으니 ^^

살살 녹는다요

방어초밥/ㅅ//

방어방어 좋아해...

생새우 탱글탱글 :)

갯가재 ㅎㅎ
뭔가 너무 허리를 구부리고 있는 것 같아
갑자기 마음이 살짝 아파오지만 ㅠㅠ
소스도 맛있고 -
게살스시랑 비슷한 그런 맛
약간 랍스터살맛에 가깝지만 -

국물 -
스시랑 정말 잘 어울리는
된장국

계란은 반숙이여라 ^ ^
터뜨리지말구 호로록 한입에 떠서
입에 넣으면 크리미한 노른자가 팡팡 터져요

두번째 스시접시도
이것저것 많이시켰더니 큰접시에
담아주신 ^^

지금에와선 정확히 무슨 생선이었나 막 기억이
가물가물...ㅠ_ ㅜ;;ㅋㅋ

이건 기억나요
제가 좋아하는 정어리 스시 ^^
통조림으로 주로 먹은 정어리인데
스시맛도 아주 좋네요!
비린맛 전혀없고 *_*
약간
청어회랑 비슷한 그런 맛

우니/ㅅ//

사바스시도 빼먹을 수 없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거여요 고등어스시~
껍질에서 녹아나오는 살짝 녹진한 기름의맛+비린향

내 사케 다먹고
짝꿍맥주 뺏어먹기..

가지초절임 스시도
옆에 귀여운 일본여자 두명이서 시켜먹기에
맛나보여서
주문해봤어요^^
짝꿍님은 이런거 싫어해서(온리 생선스시파;;ㅋㅋ)
짝꿍님은 이런거 싫어해서(온리 생선스시파;;ㅋㅋ)
저는 야채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ㅋㅋ
이건 제가 두개 다 먹은^^
이것도 엄청 맛나요
간간하고 새콤한 가지+밥 조합이라
맛있었네요
가지가 잘 절여져서 꼬득쫀득 식감도 좋은것이

요게 옆에 일본인들 주문해서 먹길래..
메뉴에 없는거라 뭐지 싶었는데 ㅋㅋ
알고보니 쉐프추천스시였던 ~
근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어요
새끼갈치 같기도하고..
약간 한치같은 느낌도 있었어요
몰캉하고 씹는맛이 좋고 맛있었는데...
새끼갈치인가..뭐지..ㅠ_ ㅜ

이것도 주방장 추천스시 -
대방어로 추정되는데
진짜 식감이..지금까지 먹어본 방어회나
방어스시와는 완전 다르게
입에서 걍 풀어져서
기름팡팡 뿜어져나오더라구요 ....마시쪙!!!!

계속해서 먹지요

피조개 새조개 :)

한치 ^^

생새우에 간장 콕!

조개초밥도 막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식감이 좋아서
안시켜먹으면 왠지 아쉬워요 ㅋㅋ

말랑쫄깃 피조개 ~

짝꿍님은 하루코마에서
계란초밥이 제일 맛있다고
이날도 엄청 시켜드심..ㅎㅎ

우나기 :)
큼직하고
소스도 맛있어요

포실한 장어살

달달한 계란+달달한 밥 조합 좋죠
마치 디저트인냥 ㅋㅋ
스시계의 디저트...
저는 마무리스시로
디저트라며
계란초밥을 먹었어요 ㅋㅋ

오늘도 너무 맛있게 먹고가는 하루코마 :)
오사카 올때마다 들를 하루코마~ ^^
덧글
전 오사카만 가면 스시 먹으러 이집 가거든요
여기만큼 가성비좋고 싱싱한 스시집을 아직 못찾았어요 ;; 갈때마다 만족스러운 곳이네요 ㅎㅎㅎ
3일이나 휴업일때 방문하셨다니 ㅠㅠ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하루도 아니고 ㅠㅠㅠ
정기휴무일말고 중간중간 비정기 휴뮤일도 꽤 있더라구요
저도 몰랐었는데 매장에 벽에보니..비정기 휴무일 적혀있는데
몇일이나 써있어서 좀 놀랐던 기억이 나요 ㅠ 여행자 입장으로
비정이 휴무일은 가보지 않고서야 알길이 없는데 말이죠 ㅠㅠㅠ
다음엔 꼭 방문하셔서 맛난 스시 드셔요!!!
가지수도 너무 적고...
하루코마에서 영업 마감되거나 줄 너무 길어서 왔다가
질리신분들은 맞은편스시집으로 많이 가시던데
역시나 별로군요 ㅠㅠㅠㅠ
들었어요 ㅎㅎ) 지금은 본점도 한국어메뉴판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혹시 몇시쯤 방문하셨어요?
영업시간이 오후9시반까지라고 나오는데
실제론 그것보단 일찍 마감하는것 같아서요~
여섯시대에 방문한걸로 기억해요 (이 방문 이틀전 방문은 일곱시40분? 그쯤 방문했나 그랬는데도
중간에 줄 끊어져서 제가 영업마감팻말들고 기다렸어요;)
영업시간 내 안전하게 가셔도 이미 서있는 줄이 너무 길기때문에
줄선 사람들 체크해서 마감손님까지 중간에 아예 끊기도 해서요
재료 양 체크해서 중간에 줄서있는 손님들도 끊더라구요ㅠㅠ
8시대에 방문하는것도 불안하고요 무조건 일찍가시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