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꿍이 요즘 나한데 무언가를 너무 손으로
만들어주지 않았다면서 ㅋㅋ
레몬청을 만들어다줬다 :)
레몬을 더 많이 샀는데
청을 처음 만들어봐서 레몬이 더 들어갈 줄 알았는데
병을 너무 조금 사벼러서 ㅋㅋ일단 두병먹고
또 만들어서 가져다 준다고 ㅋㅋ

비닐을 벗겨보았당>_<
양이 적어서 뭔가 아껴먹어야 할 것 같다.

예쁘게도 썰었네
나보다 칼질 훨씬 잘한다...
내손 눈감아...
나도 나름 요리도 잘해먹고 하는데 ㅋㅋ
칼질이나
야채손질이나 이런건
속도가 엄청 느리다
느림보 부엌순이=나
주방에서 쓸만한 기술이 1도없음ㅋㅋㅋ
손으로 하는거 다 잘하지 못함..ㅋㅋ

받은날 바로 먹어봤당
더 숙성시켜야 한다고 했지만 맛이 궁금해 헤헤.
물 팔팔 끓여 뜨끈한 레몬차

오랜만에 먹는 레몬차라
완전 맛있게 먹었다. ㅎㅎ
상큼상큼 달달하니
많이 단거 싫어해서 설탕국물(생기는 물..) 조절해서 넣으니까
당도도 딱 좋고...
벌써 한병 다먹었다
가져온지 하루만에 ;;
맛있다고했더니 짝꿍이
담엔 자몽청 만들어준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음 헤헤
덧글
나머지도 금방 다 해치워버리셔요
그러면 금방 곰팡이 생기더라구요ㅠㅜ
용기 하나에 3-4번정도 먹을양밖에 안되어가지고 ㅎㅎ
일주일도 안되어서 다 해치워버렸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부럽부럽
감사합니다^^
레몬이 넘 정갈하게 썰어져있어서 놀랐어요..ㅋ
내손...갑자기 민망쓰..ㅋㅋㅋㅋ
남친분이랑 이쁜사랑하시는 모습 죠습니다~ 'ㅅ')b
흐흐 감사합니다 알렉세이님도 자기님과 알콩달콩 하시는 모습 조아횻!!>_<
저번에 전기요 선물받으신거보고 심쿵...
완전 세심하신 남친님!!!
이제 제가 만든 청같은거는 가져다 주면 안될 것 같아요
칼질이 저렇게 적나라하게 ㅋㅋㅋ보여버려서
까만 유리병에 담아주던지 그래야 될 것 같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