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산 클로티드크림이랑
토스트로
커피타임
아침먹고 빵배가 남아있으니까
또 먹는다
나의 커피배와
빵배를 채워주기.
ㅎㅎㅎㅎ
클로티드크림
가격은 11500원
비싸비싸
마트에서도 종종 봤었는데
온라인 가격은 컬리보단 살짝 저렴한데도 많은 듯
하지만 나는 컬리의 새벽배송에 중독되었으므로
컬리에서 시킨다 ㅋㅋㅋㅋ
제 마켓컬리 아이디는
cocomi 입니다
가입시에 마켓컬리 추천인 아이디 써주시고
첫주문 해주시면 주문자분과 저에게
오천원씩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필요하시면 사용해주셔도 됩니다.
사용해주시면 제가 감사하지요^^
냉장보관하고
오픈하면 5일안에 먹으세옹
스푼도 깨끗한거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용!
저는 어차피 이틀도 안가서 사라질 것 같아서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퍼먹었습니다.ㅋㅋㅋㅋ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내용
클로티드 크림 (clotted cream)은 저온살균 처리를 거치지 않은 우유를 가열하면서 얻어진 노란색의 뻑뻑한 크림이다. 가열 후에 몇 시간 동안 깊이가 얇은 팬에다 놔두면, 크림의 내용물이 표면으로 일어나 덩어리 (clots)를 형성하게 된다. 클로티드 크림 애호가들은 잉글랜드의 웨스트컨트리 지방, 주로 데본과 콘월에서 생산된 우유를 선호한다.
상품화된 클로티드 크림의 구입이 불가능할 경우, 직접 재료를 가지고 만들 수 있다. 생우유 2의 분량에 생크림 1의 분량을 섞은 후, 최대한 가장 낮은 온도에서 막이 형성될 때까지 2시간 정도 가열한다. 밤 동안 이를 그대로 놔둔 후, 우유에 떠 있는 막과 밑에 가라앉은 덩어리를 걷어들인다. 거른 후 남은 우유는 그냥 마시거나, 다른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클로티드 크림은 일반적으로 크림 차, 또는 "데본셔 차"의 재료로 딸기잼이나 산딸기잼과 함께 스콘에 발라먹는다.
유럽연합에서 "콘월 클로티드 크림"은 원산지명칭보호 (PDO)로 콘월에서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생산된 크림이다. 진짜 콘월 클로티드 크림은 저온살균을 거치지 않은 우유를 사용해야 하며, 덩어리가 딱딱하게 굳어지면 안되며, 지방의 함량이 최소한 55 퍼센트 이상이 되어야 한다.
클로티드 크림은 남서부 잉글랜드와 깊은 관련성이 있지만, 데본이나 콘월에서 처음으로 유래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반면 그 두 지방에서는 클로티드 크림이 그 지방에서 처음 발생했다고 강력히 주장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문헌적인 증거가 부족하다. 영국에서 가장 주요한 제조지는 콘월 스코리에 위치한 로다이다.
열어보았지요
아름다운 표면
보기만해도 유지방이 눈으로
느껴지네요 (매끈매끈ㅋ)
한입 떠먹기 ㅎㅎㅎ
사실 떠먹으면 맛 자체는 크게 없는편인데요
나는 왜 맛있는가 ㅋㅋ
입안에 아주 유지방으로 코팅되는 맛 헤헤
근데 그냥먹는것보다
뭔가 탄수화물(빵류..)에 발라먹으면
맛이 극대화 되어용
뜨고난 자리
버터좋아하고 생크림도 좋아하는
느끼한거 러버인 저한테는
그냥 떠먹기만해도 넘 풍미가 좋았어요
마켓컬리에서 산
MY FIRST 처음 만나는 진짜 식빵
한장만 토스트했어요
근데 요 식빵 저번에도 주문해서 먹어봤지만
너무 부드럽고 촉촉해서 토스트해먹기
아까웠던 식빵이었던지라
식빵 한장의 반은 굽고 반은 그대로 뒀어요
(저는 토스트는 마른식빵 오래된식빵을
구워야 빠삭하니 맛나더라구요
왜인지 촉촉하고 수분감 넘치는 빵을 구우면
빵에게 미안해짐 그자체로도 맛있어서.....ㅋㅋ)
밭에서 따온 까마중으로 만든
수제 잼
수확도 직접
만들기도 직접 리얼 수제 까마중잼..과
같이 내어봤어용~
커피커피이~
작년엔 겨울에도 아이스커피 곧잘 마시곤했는데
늙었는지..요즘은 집에서 따순커피만 생각나더라구요
찬바람 부니까
아이스커피가 왠말이오 되버림....
생각만해도 춥다ㅎㅎㅎㅎ
아침에 일어나면 막 따끈한 커피생각이
간절하고요^^; 물론 맛이랑 풍미도 시원한
커피와는 사뭇 다르죠 ㅎ같은 커피로 만들어도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또 시원한 아메리카노와는
다른 맛과 향>_<
잔뜩 발라봤어요
컬리 상품페이지에 적힌 내용보니까
영국인들이 스콘에 잼먼저 바를지 크림을 먼저 바를지 순서를 놓고서
심각한 논쟁을 하기도 한다네요
영국의 한 실험에서는 잼이 크림보다 밀도가 높으므로
잼을 먼저 바르고 클로티드 크림을 바르는 것이
낫다라는 결론이 나기도 했습니다 라고 적혀있어서 ㅎㅎ
저도 잼먼저바른거 크림먼저인거 야무지게 발라봤음
위에는 생식빵(안구운거) 잼먼저바른 것과
크림먼저바른 것
아래는 구운식빵 잼먼저바른거
크림먼저 바른거 ㅋㅋ
클로티드크림은 잼없이
그냥 빵에 발라도 넘 황홀한 맛이여요 ㅠㅠ
바삭한 토스트에 바른것도 잘 어울리고
까마중잼의 고급진 맛이랑도 잘 어울렸어요.
엄청 농축된 유지방의 맛이라서
빵에 바르면 맛이 없을리가 1도 없는 크림^^;;
저는 잼먼저바르고 클로티드크림을 위에 얹는게
훨씬 좋았어요.
왜냐면 ㅋ입에 넣자마자 클로티드크림이
입천장에 닿고
입과혀에 먼저 느껴지기 때문에
유지방의 풍부한 맛이 바로
온 입과 혀에 코팅되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잼을 위에얹을때보다
크림을 위에 얹는게 맛도 부드럽고
기름지고 더 좋더라고요 헤헤
정신차려보니 한입남음..ㅠㅜ ㅋ
클로티드크림 덕분에
럭셔리한 커피타임이었당..ㅎㅎ
마켓컬리 추천인 아이디
회원가입할 때 추천인 적어주시고 주문하시면
적립금 오천원이 적립되어요 :)
저랑 추천해주신분 모두 적립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마켓컬리에서 산 물건들 포스팅은
마켓컬리 사이트 바로가기
덧글
2017/10/27 16:42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7/10/30 14:07 # 
비공개 답글입니다.까마중은 생과랑 잼이랑 맛이 사뭇 달라요 ...ㅎㅎ생과는 뭔가 단맛이 살짝 시원한 느낌으로 기분좋게 나고
오묘한 향이 있는데요(제 능력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ㅠㅠㅋㅋ)
잼으로 졸여놓으면 시원한 단맛은 사라지고 약간 뭉근한 단맛(무화과 단맛??) 같은 느낌에
짠맛도 올라오고 그래서 ㅋㅋ맛이 정말 오묘하더라구요;;ㅎㅎㅎ
주변 지인들한테 먹여보면 ㅋㅋㅋ맛에대해 관대한 사람들은 엄청 맛있다고 이런 잼 처음이다 고급진맛이다
라고 호평하고 ㅋㅋㅋ대부분 딸기잼이 더 맛있는데? 이거 잼 맞아? 맛이 왜이래ㅋㅋ
빵에 발라먹어도 별맛없다 ...하시기도..ㅎㅎ
이런 반응도 많았어요 ㅎㅎㅎ저희 가족들은 완전 고급진 맛이라며 까마중잼에 빠져있어요;;ㅋㅋㅋㅋ;;
클로티드크림 정말..ㅎㅎ달지않은 따끈한빵에 발라먹음 최고더라구요 ㅠ
달지않은 데운스콘, 토스트한 그냥식빵 이런거요 ㅠㅠ하아..ㅋㅋㅋ
하루만에 사라져버려서...ㅋㅋ 또 먹고 싶은데
가격이 조금만 저렴해도 좋았을텐데 하고 있어요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