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점을 먹구..저녁까지 계속
걸어서 너무 배가고파서 ㅎㅎ
숙소에 짐놓고
간단히 요기하러 들렀던 이순신 수제버거

간판도 그대로네요 :)
저번 여수여행 때 친구랑 버거 하나사서
반 나눠서 먹었던 기억이
그때 참 맛있게 먹어서 언니들이랑 여기가서
먹자고 했어요 ㅋㅋ건봉국밥의 치욕(?)ㅋㅋ을
만회하러...하핫

메뉴판 :)

저는 졸맛치즈버거 세트를
언니들은 베이컨버거 세트랑
베이컨 토마토 치즈버거 단품하나 이렇게 주문
대기가 있어서 주문하고 가게밖에서 조금 기다렸어요^^

들고 숙소로 돌아와서 먹었어요 ㅎㅎ
숙소 바닥에서 ㅋㅋㅋ
숙소에 테이블이 하나뿐이구 의자도 하나라서
그래도 저희가 묵은 2인실방이 언니 혼자묵은 방보단
방바닥이 넓어서 ^^; 방바닥에서
펼쳐놓구 먹음>_<

버거건배
아래가 제 버거예요 ㅋㅋ
위쪽 왼쪽이 베이컨토마토치즈
위쪽 오른쪽이 베이컨버거
근데 언니들 둘다 베이컨 빠삭한거 좋아해서
바삭할 줄 알았는데
베이컨이 넘 촉촉하다며 ㅋㅋㅋ

이건 나의 졸맛치즈버거..
하 아름다운 치즈가 번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한장씩 총 두장이 위치해요 ..
두장이라니 황홀...ㅎㅎ
양파가 보기에도 엄청 많아보이죠
맛의 포인트는 양파!ㅋㅋ

패티도 맛있지만 아삭아삭한 양파가 많아서
느끼함이 1도없구 진짜 상콤한 맛 :)

달달한소스랑 녹진한치즈
상큼아삭한 양파의 조화..>_<
맛있어서 폭풍흡입..ㅎㅎ
예전에 먹은 이순신수제버거보다
치즈버거가 더 맛있네요 ㅋ담에 또 여수여행오면
베이컨버거 먹어봐야지 ㅎㅎ

세트해서 딸려온 치즈스틱 2개 :)
따끈할때 먹어야 맛

안에는 고구마가 들어있어서
달달쫀득했던 치즈스틱 :) 맛있었어용 !
진짜 가성비 좋은 버거라서 ㅠㅠ
동네에 있으면 매일 출근도장 찍을 것 같은 ㅋㅋㅋ
또 먹고 싶어요 ...
아래는 저번방문 포스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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