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삼립호빵
단팥을 즐기진 않는편이라 단팥음식을
찾아먹지도 않고 오히려 싫어하기도 하는편인데ㅎㅎ
호빵은 겨울되면 한번정도 (딱 1개정도.?) 먹고싶긴
하더라구요 ㅎㅎ아빠가 호빵을 엄청 좋아해서
겨울만되면 엄마가 호빵을 종종 사왔는데
(엄마는 나처럼 호빵안좋아함..ㅋㅋ)
이번 겨울엔 어찌된일인지 엄마가 호빵을
안사와서...ㅋㅋㅋ호빵을 보니 아빠생각이나서
한상자 들고왔네요

원래 호빵 12개에 6990원인데
코스트코 양평점에
1400원 할인행사를 하고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상자가 큼직하다~
시식중이여서 야채호빵도 먹어봤다
(야채호빵도 동일하게 할인중)
4개씩 들어있는지 여쭤봤더니
개별포장이라고 하셔서 ㅎㅎ
개별포장 완전 좋아!

팥앙금 45%. 밀가루 40.9%

12개에 2676kcal

토종효모로 만들어 삼립호빵 본연의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속재료의
깊은 맛과 풍미가 좋습니다.
찜솥에 쪄먹거나
밥솥에 넣어서 먹거나
렌지에 돌리거나~
제일 맛없는건 렌지 돌리는 것인 듯..ㅎㅎ

원재료명과 영양정보
하나에 223kcal
열량 높아..ㅎㅎ은근 앙금이 달아서 열량이
높은 듯..

개별포장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
한개씩 포장되어있어서 유통기한 내에
다 못먹을 것 같으면 냉동보관하기도 편리할 듯~

앞면이 전부 뒤에는 그냥 투명하고
개별포장에 열량이나 원재료명등이
따로 표기되어있지는 않아요

아아메와 호빵!

저는 찜기에 쪄주었어요 :)
호빵은 찜기에 찌는게 젤로 맛난 것 같아요 ㅎㅎ

청순한호빵..ㅎㅎ
표면 너무 매끈한거 아니냐며 ㅎㅎ
호빵에 가장 겉부분 먹으면 쫄깃해서
넘 좋아욤!ㅋㅋ
팥은 원래 안좋아해서 그저그런데
호빵의 빵부분 식감이랑
향이 좋아서 생각나는 것 같기도..
캬아 연기가 폴폴 나는 호빵:)
연기를 찍어보겠다며 찍어봄 ㅋㅋㅋㅋ
찍히긴했어 하하

아메리카노랑 궁합이 좋아요
빵 쫄깃하고 맛있는데 단팥은 좀 과하게
단 것 같긴해요..
(살짝 덜달면 두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ㅎㅎ)
아메리카노나 흰우유없이 그냥먹긴 싫은 호빵ㅎㅎ
아메와 먹으니 넘 맛있었어유..ㅎㅎㅎ
이번겨울에 한번 먹었으니 더이상 안먹어도
만족스러울 것 같음 ㅎㅎ
근데 시식으로 먹었던 야채호빵이 넘 맛나서
겨울가기전에 야채호빵은 한봉지 사먹고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덧글
호빵이 넘 비싸진 것 같기도 해요..ㅎㅎㅎ
크기는 작아졌다는 느낌은 크게 없었는데(1년에 한번 사먹어서
감이 없습니다 하핫..ㅎㅎ) 뭔가 팥이 넘 달아진 것 같기도 하고..그렇더라구요
좀 덜단호빵~ 있음 사먹구싶은데 말이죠 ㅠ(팥도 데글데글 씹히는걸로다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