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여행 첫 카페
쇼코디저트 :)

원래 옆건물의 카페에
가려고 했었는데
만석이어서 어쩌지 하다가..
옆에도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가오픈 기간이라 12월은
영업일, 영업시간이
많이 유동적인 것 같았음
(건물 입구에 붙어있음)

조명도 예쁨
뭔가 핑크핑크빛

매장은 넓은편은 아닌데
깔끔하다.
꽃도 예쁘다.

창가에 바테이블에 앉으면 보이는
간판
SHOKO DESSERT

디저트는 마들렌류랑
생초코, 파운드케익종류가 있었는데
오빠가 좋아하는 종류의 케이크는
없어서 그냥 커피만 마셔야지 했었는데..
오픈기념 행사로
바닐라마들렌을 증정해주신다고 하셨다 :)
생초코가 궁금해서 한개만 주문했음

아아메
살짝 연한듯한 아아메였음.
커피고팠던 상태라
폭풍 흡입

바닐라마들렌-

바닐라맛은 넘 은은해서
그냥 마들렌이라고해도
무리없는 맛 :)
촉촉한듯 안촉촉한듯한 식감에
무난히 맛있는 마들렌이었다.
난 파운드케이크가 좀 궁금했는데
혼자 다먹기엔 부담이라
못먹어본게 좀 아쉽다 ㅠㅠ

생초코도 보들보들 맛있 :)

인스타그램 보니까
디저트 여러가지 그때그때
바뀌면서 파는 것 같던데
어떤날엔 롤케이크도 파는 듯!
롤케이크더쿠인데 내가 간날은
마들렌뿐이라 넘 아쉬웠당 ㅠㅋㅋ

덧글
넘 로맨틱하고 예쁘더라구요 :)
거울 테두리에 주르륵 나오는 빛이 넘 예뻤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