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헹 뭔가 브런치카페st 음식이 땡겨서...
아침에 대충 차려보았다
존쿡델리미트 델리브런치
세트를 쟁여놓은 덕분에
집에 소시지, 베이컨이 같이 있기도 해서

구운식빵, 요즘 매일먹는 토달볶,
(아빠 밭에서 방토 끝물로 다 따서
요즘 매일 먹는 방울토마토 계란볶음이다 ㅎㅎ)
베이컨 사워크라우트 소시지가 끝 ㅎㅎ
뭔가 풀떼기도(초록...)있어야 될 것 같지만 ㅋㅋ
집에 토마토뿐이야..ㅋㅋ

토달볶은 사랑..^^
토마토 볶을 때 소금만 살짝 쳐줘도
어찌나 맛난지 ㅎㅎ
베이컨은 두장 구웠고
하나는 좀 촉촉하게
하나는 단단빠싹하게 구움 ㅎㅎ

워터후라이한 브랏부어스트 :)

오븐토스트한 식빵
코코넛오일좀 발라 구울걸 그랬나..ㅋㅋ
근데 식빵은 사실 뭐 안발라서 구워도
바삭하니 참 맛있으..ㅋㅋ

커피는 아이스라테

소시지짝궁인
머스터드와 케찹

토스트에 토마토 달걀볶음
얹어서 같이먹어도 잘 어울린다
계란의 고소한맛+새콤달콤 토마토

빠싹 구운 베이컨도 얹어먹구 ㅎㅎ

소시지, 사워크라우트도 얹어서 먹고
맛있게 한끼 :)

다음날은 일요일 아침인데
동생이랑 저만 집에있는지라
동생도 만들어줬어요 2인분의 브런치 ㅎㅎ

푸짐하게 마요네즈 토스트도
두개 차림 (사실 위에 두그릇으로도
열량이 엄청난데..마요토스트까지 굽다니
제대로 칼로리폭탄 ㅋ)

1인분 상차림 ㄷㄷ
넘나리 든든해버린 아침밥상
(저녁까지 배 안고플 ..ㅋㅋㅋ)
아이스라떼와 함께 ^^

아이조와 마요토스트!

녹진녹진
마요네즈의 느끼함+짭쪼름+
반숙의 고소함+녹진함...
토스트된 빵의 바삭함까지.

토마토달걀볶음,
베이컨, 브랏부어스트
사워크라우트, 함박볼, 모닝빵
(토스트 있는데 모닝빵 또 올린 패기로움..ㅋㅋ)

토달볶
어제는 토마토랑 달걀 섞었는데
이번엔 따로 담아내봄 ^^

사워크라우트 러빗..
존쿡델리미트 추석선물세트에 들은
통조림 뜯어서 정말 푸짐하게 잘 먹었다.
캔통조림 하나에 들은 사워크라우트양이 꽤나 많더라^^
나중에 또 사먹고 싶을만큼 내 취향의 맛이었으.ㅋㅋ
시큼시큼..

모닝빵에 얹어먹는
토달볶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 크림치즈
남아서 빵에 올려먹어도 또 괜찮더라^
브런치카페 안가도 나름 만족스럽게
먹은 식사였다..ㅎㅎㅎ
담엔 풀떼기를 장전해서
더 제대로 브런치카페스러운
음식을 차려봐야겠어ㅋㅋㅋ
덧글
묘하게 가끔 이런 브런치카페 스타일 음식이 집에서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
한 10년전쯤?ㅋㅋ엔 이런거 밖에서 많이 사먹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정작 밖에서 안사먹고 싶은데 집에선 가끔 생각나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먹은 구성도 막 가물가물하고 그러네요 ㅎㅎㅎ
토스트 바싹굽는거 좋아해요..노릇노릇에서 약간 타기 직전..ㅋㅋ정도로 구워먹어요
그래야 젤 바삭해서^^;;
사실 아주 살짝 탄빵도 좋아하긴하는데 ㅋ주변에서 탄빵먹으면 다들 말리고 기겁하더라고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