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비프라자냐
Costco Jarraballi Beef Lasagne

항상 궁금했는데 ㅎㅎ
냉동은 냉동실 자리 없어서 잘 못사는데...
라자냐 넘나 먹고싶은맘에
냉장에두고 후다닥 먹어치우겠다고 결심하고 구입을..ㅎ

원재료명:) 쇠고기함량은 11.05%이고
토마토페이스트와 야채 치즈 +조미료등등

가격은 15490원, 2kg나 되서 양도 엄청 많다.
트레이 두개로 잘 나뉘어있어서
지인들이랑 나누기도 좋게 되어있음.

해동없이 필름에 구멍낸 후 렌지에서
20분 가열 후 5분간 더 강하게 가열한 후
2분 식혀서 먹으라고 하네요
렌지에 중이나 강, 더 강한 옵션이 있다면 따라하겠지만 ㅋㅋ
별도의 옵션이 없다면
한 20분돌리고 상태 봐가면서 그냥 먹거나
더 돌리거나 하면 될 것 같아요.
비닐벗기고 그릇에 덜어서
오븐베이크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고요~

영문 영양정보

조리법, 원재료명 영문표기 입니다.

제조국은 미국아니라 호주여요~

이렇게 종이트레이 두개에 나뉘어 들어있어요
친구나 이웃이랑 같이 하나 사서 나누기도 좋겠쥬 ㅎㅎ
한 트레이당 양도 엄청 많아요..
3명-4명이서 끼니로 먹어도 될 정도^^
하지만 배부르게 먹으려면 두명이서
한판 해치우는것도 큰 무리는 없는 양입니다..
(=나같은사람 2명..ㅎㅎ)

1/3 접시에 덜어서 렌지에 데웠어요.
저는 냉장고에 한나절 보관한거라
냉장해동이 된 상태였기때문에
5분만 돌려줬어요
냉장해동된건 4-5분만 돌려도 충분하더라고요^^
치즈가 엄청 녹아나와요

꺄오 라자냐계단 ..황홀하군 ㅎㅎ
소스도 듬뿍이여요

칼로 자르니 더 먹음직 :)

라자냐 이불을 벗겨내면 비프토마토소스가 가득

맨 상단에 올려진 라자냐
바로 아래쪽에 치즈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먹을 때는 치즈느낌보다<<루나 베사멜소스 느낌이 나요
렌지에 해동하면 치즈텍스쳐보단
묽어서 루같은 느낌이여요, ㅎㅎ
고게 전체적으로 크리미한 맛을 더해주네요
느끼느끼 아주좋아.

소스가 흥건해 좋아좋아 나름 고기도 씹혀요
(작게 잘리긴했지만..)
이런 토마토소스 라자냐에 소고기11% 정도의 함량이면
너무 적은편은 아니라 괜찮은 것 같아요

돌돌말아도 먹고 *_ *

라자냐주제에 리가토니인척 하는 중
ㅋㅋㅋㅋㅋㅋ

넘나 맛나서 폭풍흡입..ㅎㅎㅎ
끼니로 1/3정도 잘라서 먹으니
기분좋게 배불렀어요(포만감짱짱 정도 아니고.ㅋㅋ)
나는 이후에 커피와 커피안주
먹어줘야 포만감짱짱됨..ㅠㅠㅋㅋㅋㅋ

야들야들 라자냐아아 ~

와인이랑 먹으니 더할나위 없는 한끼 식사였어요 ㅎㅎ
아주아주 만족스럽군..

이렇게 말고나니 뭔가 라자냐
베개에 토마토소스 요 같아 ㅋㅋㅋㅋ
라자냐침대..ㅎ

먹는걸로 장난치면 안되지만 누군가 눕히고 싶었드아
라자냐 베개가 넘나 포근해보였으 ㅋㅋㅋㅋ
푸 가챠는 깨끗하게 씻어 올렸고 잘 씻어 보관했어요 ㅋㅋㅋㅋ

이건 다른날 먹은 것
ㅋㅋ사진많이 찍으면=먹으며 넘나 신났다는 것
ㅋㅋㅋㅋ맛있어서 짱신남..
저는 엄청 정키한맛일 줄 알았으나 그렇지 않더라고요 ㅎㅎ
생각보단 건강한맛(집에서 만든것같은?)
그런 느낌도 좀 있는 라자냐였어요ㅎ
물론 엄청 건강한맛은 아니나..
생각보단 프레쉬한 맛이랄까..

라자냐 은근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데,
파스타는 휘리릭 해먹는데
라자냐는 뭔가 ㅋㅋ더 오래걸리고
만들기 귀찮은 느낌 ㅠㅜ
근데 이렇게 편하게 먹으니 참 좋아요

소스 듬뿍듬뿌욱...
말랑 쫀쫀한 라자냐 식감 넘 좋으다

층층 비프소스

층층 탄수화물 ㅎㅎ
탄수화물의 계단이다 ㅎㅎ

가족들도 맛나게 먹고 잘 해치웠어요 ㅎㅎ
코스트코 냉동 라자냐 추천추천
저도 담에 또 탄수화물의 계단이가 땡기면
또 구매를 해야겠어요
덧글
더 뭔가 녹진녹진(믹가루죽?ㅋㅋㅋ) 느낌이더라구요 ㅎㅎㅎㅎ
파스타는 집에서 휘리릭 만들기 쉬운데 라자냐는 뭔가 좀 속만들기도 번거롭고 그런데 간편하니 좋더라구요 추천해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