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독립해서 이사가서
친구네 놀러가서 하루 자고왔당 :)
야식을 잔뜩먹고싶었지만 ㅋ나도 저녁많이먹어 배부르고
친구도 마찬가지..ㅋㅋ
꼬깔콘이랑 아이싱자몽에
딸기, 토마토로 간단히 먹었다
친구가 아이싱 처음본다고 ㅋ내가 아이싱맛있다고
너도 이거 사 이랬더니 따라서 사더니...
이렇게 맛있는 술이 있냐며 쟁여둬야겠다고 ㅋㅋ
아이싱 느낌은 막 나온지 10년된거같은 느낌인데 ㅋㅋㅋ
내친구지만 넘나 귀여운 것....(친구가 마이 바빠서 ㅜㅠ)


수다를 새벽까지 떨고 다음날 아침은 친구가
맛나다고 데려가준 콩나물국밥집에서 먹고
내가 먹은 콩나물국밥중 가장 자극적인 맛이었다
아주 맛있어 ! ㅋㅋ

커피는 친구집으로 돌아와서 먹었다 :)
아아메 해달라고 했더니 집에 생수가 없다나 ㅋㅋㅋ
내가 그럼 시원한 수돗물 좀 타달라니까
수돗물을 자꾸 못먹게해
왜때무네..수돗물먹어도 안죽는데 아아메 먹고싶다아아아ㅏ ㅎㅎ
어쩔 수 없이 시원한커피를 먹으려면
라떼밖에..ㅎㅎㅎ
근데 친구집에 저지방우유밖에 없어서 ㅋㅋ
저지방우유 왜사먹냐고 혼냄 ㅋ우유맛없다고 투덜투덜

손님인데 넘나 까다로운 것ㅎㅎㅎㅎ

박효신팬인 친구라
코스터도 컵도 박효신굿즈..크크
근데 코스터, 컵 모양 넘 예뻐서 보니까 킨토꺼더라
킨토잔에다가 인쇄만 했나보당 :)
원래 잔 가격 검색해보고 침묵....
ㅋㅋㅋㅋㅋㅋ
친구도 같이 침묵 ㅋㅋㅋㅋ

털이 다 묻어서 온몸은 털복숭이가 되었지만ㅎㅎㅎ
댕댕이 만끽은 언제나 즐거워
아침에도 손만 침대아래로 까딱거리니까
달려와서 낼름낼름 *_ *
행복했어 ㅎㅎㅎㅎㅎ
덧글
다리가 짧아서 뭔가 바닥에 닿을것만 같은 배를보면 참을 수 없게 귀엽더라고요^^;;ㅎㅎ
그 이후로 절 다시 초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지방우유먹느니 그냥 우유 안먹는쪽을 택할 것 같아요 ㅋㅋ
저지방우유먹느니 생수를먹지 ㅋㅋ이런 심정 ㅋㅋㅋㅋㅋㅋ